국립암센터발전기금 등 8개 공익단체가 한국비영리학회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생명가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비영리학회 생명가치 세미나는‘생명윤리와 사회정책’이라는 주제로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의 후원 아래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TWO IFC홀 3층에서 개최된다.
1부 기조강연은 전주대학교 오단이 교수의 사회로 ▲前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김명희 박사가 ‘생명윤리와 생명의 존엄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인 정무성 박사가 ‘생명윤리와 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한국비영리학회 김동준 박사의 사회로‘비영리단체의 활동과 생명가치’라는 주제로 각당복지재단, 국립암센터, 글로벌비전, 씨즈, 지구촌나눔운동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기업의 사회공헌과 생명가치’라는 주제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KDB 나눔재단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1부와 2부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다솜이재단 양용희 이사장의 사회로 군산대학교 강영숙 교수와 신한대학교 임승희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들간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비롯한 8개 공익단체가 한국비영리학회와 함께‘생명가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립암센터발전기금, 각당복지재단, 글로벌비전, 글로벌케어, 다솜이재단, 씨즈, 지구촌나눔운동, 한국펄벅재단 등 총 8곳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