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발간한 ‘암환자와 디스트레스-의료사회복지사를 위한 안내서’ 활용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암전문의료사회복지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지난 16일 집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집중 워크숍은 의료사회복지사들의 디스트레스 개입의 이해를 높이고 ‘디스트레스 안내서’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워크숍은 국립암센터(김현진, 박아경, 배연민, 진유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박지수, 손지현), 삼성서울병원(박정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경애)의 의료사회복지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약 30명의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강의와 사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발간된 ‘디스트레스 안내서’는 국립암센터 공익적암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암관리정책부장 김영애, 의료사회복지팀장 박아경)와 함께 의료현장 보건의료전문가(의료사회복지사)의 디스트레스 평가와 개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