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가 오는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글로벌 동향과 정보 공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기술 교류의 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 행사다. 바이오 코리아 2025는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 2층 더플라츠(The Platz), 3,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며, 운영 프로그램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컨퍼런스가 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및 기관과의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 협력, 공동 연구 논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다. 3월 3일(월)부터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록이 시작됐으며, 현재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 간 전시장 C홀 내
2025-03-26 10:4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4월 11일(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25 분당차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접근법부터 산학협력에 대한 방안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제약사, 대학병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중인 연자들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경험과 최신 동향을 여러 관점에서 공유하면서 산학연병(産學硏病)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첫째 세션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를 주제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의약품 임상시험과 다른가요?(㈜사이넥스 조수현 차장) △임상시험을 통한 의료기기 허가 규제 이해(한국규제과학센터 정진백 프로젝트 매니저)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실제와 경험 공유’를 주제로 △소화기 의료기기 개발의 실제(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순차적 자극 피팅 알고리즘 기반 연하장애 치료기 개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의료기기 탐색적 임상시험의 경험: ECMO와 연속혈압측정 패치(분당차병원 미래의학연구원 김희찬 AI의료연구센터장) 발표
2025-03-25 07:17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안덕선)은 ‘의과대학 증원과 의학교육의 문제’를 주제로 3월 24일(월) 14시,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영미 고려의대 교수가 ‘의학교육의 특성과 중요성’을, 채희복 충북의대 교수가 ‘의과대학 증원과 의학교육의 문제와 영향‘에 대해 발제한다. 전문가 패널 발언과 토의는 유임주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강석훈 강원의대 교수, 장재영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 강기범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등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모셔서 다양한 시각과 입장에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은 “2024년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 추진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문제점을 제기하는 가운데, 의학교육 부실의 문제는 향후 우리사회 및 의료체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과대학 교육의 본질과 중요성을 되새겨보고, 의대 증원 정책으로 실제 의학교육 현장에서 나타날 문제점과 향후 한국 의료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5-03-21 11:05첨단재생의료법 개정에 따른 의료계 및 관련 산업체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줄기세포 등 첨단 재생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체의 준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길원)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 기간인 3월 21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북) 202호에서 ‘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 취지와 중증·희귀·난치질환 임상 연구 및 치료 허용에 따른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일본 등 외국의 사례는 물론 국내 줄기세포 및 연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및 치료 관련 국내 의료기관과 학회 동향은 물론, 일본의 줄기세포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도 관련 전문가의 발표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 포럼은 △첨생법 개정과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발전방향(한국줄기세포학회 최동호 이사장), △일본의 줄기세포 등 첨단재생의료 현황과 과제(
2025-03-21 10:49효과적인 신약 개발 인허가 전략을 준비하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을 위해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바이오 규제 혁신 컨퍼런스(2025 Bio Regulatory Innovation Conference)’는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로드맵(Roadmap to the Finish Line)’을 주제로 오는 4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약업신문이 주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글로벌의약품협회가 후원한다. 미국 규제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참가자 간 네트워킹 리셉션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현직 미국 식품의약국 심사관을 역임한 전문가들이 비임상, 임상, CMC 단계별 인허가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전략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첫째날에 진행되는 CMC Small Molecules 세션에서는 에스티팜 R&D 총괄 최준영 박사가 연사로 나서 CMC 개발을 간소화하고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CMC Biologics 세션에서는 미국 규제 전문가이자 한국보건산업
2025-03-21 07:01대한한의사협회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석화준)가 오는 3월 23일(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중앙회 감사 1인에 대한 보궐선거가 진행되며, 202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과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된다. 한편 이번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단 등 한의계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03-18 11:10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과 공동으로 오는 3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중 의료기기 표준‧규제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의료기기 최고 법령이 의료기기 감독 관리 조례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의료기기 관리법으로 격상됨에 따라,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최신 표준 및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의료기기 규제 동향 ▲중국 의료기기 산업 분석 ▲중국 의료기기 표준화 체계 및 시험검사 요구사항 ▲중국 의료기기 규제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중국 리드 시노팜(Reed Sinopharm)과 라오닝 의료기기 검사소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중국 의료기기 산업의 변화와 시험검사 요구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규 이사장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2025-03-18 10:20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2025 Global Regulatory Science & Pharmacoepidemiology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530154호에서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물역학 연구실이 주관하고,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약물역학 및 규제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연구자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물 재창출과 임상 연구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McGill University의 세계적인 역학 전문가 Samy Suissa 교수가 초청 연사로 나선다. Samy Suissa 교수는 “Repurposing Old Drugs for New Indications: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를 주제로 기존 의약품의 새로운 적응증 개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역학 및 생물통계학과와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Jewish General Hospital 임상역학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2025-03-18 10:0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으로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법적 관리체계가 마련된 가운데, 내년 제도 시행에 앞서 유관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한국제품안전협회 대회의실(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3월 18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의 국내외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의 범위, 자율신고 및 자율성능인증 방안과 유통관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의 개념을 법률에 규정하고 자율신고 및 자율성능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거짓·과장의 표시·광고 제품 등에 대해 식약처장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보호 및 관련 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남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은 “디지털헬스 시대의 도래와 AI 등 기술의 발전으로 건강관리의 필요성 및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면서도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제도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계는 물론 의료계, 소비자단체 등과도 지속 소통해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안전관리
2025-03-18 09:07대웅펫(대표 문재봉)이 전국 수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5 대웅펫 전국 임상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4/22)와 포항(4/29)을 시작으로 5월 구미(5/13), 부산(5/20), 경남(5/27), 6월 울산(6/17), 대전(6/24), 7월 광주(7/1), 전주(7/8), 강릉(7/15), 제주(7/22)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구 세미나는 4월 22일 대구동물메디칼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3월 21일까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 외 예정된 세미나들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대웅펫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수의사들에게 최신 임상 지견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임상적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의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025-03-18 09:0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 청년인턴 78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청년제한경쟁 735명, 장애제한경쟁 45명이며,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계약일 기준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성별과 나이,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자는 3월 17일(월)부터 3월 31일(월) 13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12일(목)부터 12월 19일(금)까지 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배치돼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의 분야별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nhis.or.kr) > 국민소통·참여> 뉴스·소식 > 채용 게시판’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7 14:15한의약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 철폐와 한의약계 공통의 정책안 추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가 공식 출범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오는 21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26개 한의약 관련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범 100만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식 및 한의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관련 26개 단체들은 총연합회 출범을 위해 지난 달 주비(籌備)위원회를 개최해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총연합회 회장에 추대하고, 정관(안) 작성과 임원 선출을 포함한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총연합회는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철폐하는데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한의약계의 공통된 정책안을 실현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로 설립이 추진됐다. 특히 정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여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닌 한의약이 위상 제고와 권익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3월 21일(금) 오후 2시 열리는 출범식에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측 인사와
2025-03-17 14:10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3월 18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 방향 대토론회’를 주최한다. 응급의료체계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영역이다. 그러나 의료자원의 불균형, 거버넌스의 비효율성, 재정적 한계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시적이거나 파편적인 대책이 아닌, 응급의료법 개정을 포함한 응급의료체계 전반의 개편이 필요하다.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응급의료체계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의료계·구급현장·환자·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실질적인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윤 의원이 응급의료체계(거버넌스, 재정, 의료자원) 개편 필요성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방향에 대해 직접 발제하며,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이성우 대한응급의학회 정책이사(고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이해영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장, ▲홍석경 대한중환자의학회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 ▲김성현 전공노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 구급국장, ▲신미애 전공노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 대의원, ▲정승준 경실련
2025-03-17 13:43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3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5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최보윤 국회의원,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합회 소속의 8개 단체가 주관해 ‘첨단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 AI 디지털 시대와 의료데이터, 글로벌 경쟁 전략’을 대주제로 다룰 계획이다.최근 AI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맞이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및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의 개정 등 법제화가 뒤따르고 있으며, 핵심 동력으로서 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과 임상 현장에서 실사용데이터(RWD) 확보가 중요해졌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첨단바이오헬스산업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계에 요구되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발제는 첫 번째로 이병남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이 ‘의료 마이데이터가 디지털헬스산업에 불러올 변화와 기대’를, 두 번째로 박혜이 코어라인소프트 이사가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계 현황과 고찰’을, 세 번째로 정미현
2025-03-17 11:0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본격 운영된 신약 등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한 위해성관리제도(Risk Management Plan)에 대한 설명회를 3월 26일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해성관리제도는 ‘약사법’이 개정(2025.2.21. 시행)됨에 따라 본격 시행됐으며, 시판 이후 의약품의 유익성-위해성을 지속 평가하고 환자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도모하는 제도다. 기존에 식약처가 시판 후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는 단계를 넘어 의약품 사용 시 위해성을 줄이기 위한 완화 조치 계획·이행·평가 등을 시행한다. 신약 등 의약품을 허가받은 업체는 신약, 희귀의약품, 새로운 효능효과나 제형 품목을 대상으로 ➊안전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중요한 규명된 위해성’, ‘중요한 잠재적 위해성 및 부족 정보’를 확인하고, ➋시판 후 부작용을 조사하기 위한 ‘의약품 감시방법’, ‘위해성 완화를 위한 첨부문서’, ‘환자용 사용설명서 및 안전사용 보장조치’ 등을 마련하여 식약처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해성 관리 대상 및 위해성 관리 계획 수립·제출 방법 등 RMP 운영 방안 ▲2025년 의약품
2025-03-17 09:52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오는 3월 1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병용요법의 암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항암제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부 담당자가 모여, 현재 급여 등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암제 병용요법이란 두개 이상의 항암치료제를 함께 투여해 치료효과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완치 가능성까지 높이는 치료요법으로, 현재 개발되거나 허가되는 항암신약 10개 중 7~8개는 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병용요법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급여 등재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며 의학계, 환자단체, 보건의료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방법을 비롯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는 이주영 의원은 “국내 암환자는 2023년 기준 약 259만명으로, 현재 65세 이상 국민 6명 중 1명은 암환자이며, 이들의 가족들까지 고려하면 이제 누구도 암이라는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우수한 건강보험 시스템을 갖추
2025-03-13 10:02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고,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과제와 해법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노벨생리의학상,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 의사과학자 양성과 바이오강국의 길’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와 국회의원 이언주, 강선우, 김윤, 황정아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3월 14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AI 의료 및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가기 위한 의사과학자의 역할, 현장에서 의사과학자가 겪는 어려움, 기초의학 육성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김종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은 AI 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사과학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류승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의사과학자 당사자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김인겸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회장은 기초의학 육성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철훈 연세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부단
2025-03-13 08:01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3월 13일(목) 오후 1시 30분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테마가 있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지난 5년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지표 트렌드와 통찰: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또는 현장 등록해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반으로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5년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진다. 1부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 호승희 과장과 임재영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과 판정 현황 추이 ▲장애인 동반질환과 만성질환 추이▲ 장애인 의료이용과 진료비 추이 ▲ 장애인 사망률 변화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2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재영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종합토론은 ▲장애계가 바라보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와 ▲장애인 건강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장애인 건강지표의 방향에 대해 집
2025-03-12 12:12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1일 오전 9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3층 더그레이트홀에서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포럼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수립한 제약바이오 비전 2030(‘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 달성에 필요한 전략과 실행과제를 도출하려는 취지다. 혁신포럼은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 글로벌 성과 증대 ▲제조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포럼은 다가올 100년 대도약을 위해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협회 노연홍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관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이 ‘신약개발의 혁신적 도전 :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표준희 협회 AI 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이 ‘AI로 신약개발의 판도를 바꿔라 : 경쟁력 강화의 핵심’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또한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협력 생태계), 김영주 종근당 사장(혁신가치 인정), 이영미 유한양행 부
2025-03-12 10:43㈜휴런(대표 신동훈)과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오는 13일 조선팰리스 로얄챔버홀에서 ‘파킨슨 리더스 포럼(Parkinson Leaders Forum) - 파킨슨병 진단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휴런IPD(Heuron IPD)와 휴런 NI(Heuron NI) 등 휴런의 파킨슨병 진단 보조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휴런 신동훈 대표(신경과 전문의)와 이아름 의학부문 상무이사(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좌장을 맡고,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김응엽 교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종현 교수, 싱가포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 링링 찬(LingLing Chan) 교수, 암스테르담 대학병원(Amsterdam University Medical Center) 일론 월러트(Elon Wallert) 교수 등 국내외 파킨슨병 선두자들이 연자로 나선다. 신동훈 대표는 “파킨슨병은 치료제가 따로 없는 만큼 AI 솔루션을 활용한 보다 빠른 조기 진단이 환자 예후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활
2025-03-1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