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가을음악회’ 를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삶의 깊이를 노래하는 장사익이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최정원, 맑고 힘이 있는 목소리의 테너 이범주,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바리톤 김성결이 감미로운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폭넓은 음악적 식견과 섬세한 해석으로 정평이 난 지휘자 김광현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고 풍성한 선율을 들려준다.고즈넉한 늦가을,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멋들어진 하모니로 마음의 깊이를 더해줄 이번 음악회에 가천문화재단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민 1,5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1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관람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1월 14일(금) 개별 안내될 예정으로, 자세한 응모 방법과 내용은 가천문화재단
2025-10-31 15:17
바이오헬스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바이오헬스 직무설명회’가 오는 11월 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가천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의료기기 기업의 주요 직무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디알젬·루트로닉·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의료기기 분야의 다양한 취업처 관계자들이 연자로 나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 실무자의 생생한 직무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첫 발표에서는 디알젬 전봉관 책임이 X-Ray 제조사의 RA(인허가)·QM(품질관리) 직무를 소개한다. 이어 루트로닉 박치대 상무가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의 인허가 전략과 산업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박수강 수석연구원이 의료기기 제품화 전주기에서 기업과 시험기관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참석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으로, 현직 전문가들이 산업의 흐름과 진로 방향에 대해 직접 조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안병철
2025-10-31 09:17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오는 11월 5일(수) 오전 9시 30분, 서울 코엑스 3층 세미나실(307호)에서 ‘의과학연구자를 위한 혁신적 의료기술의 전략적 개발 방향 설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처음 시행된 목표 기술 프로필(Target Technology Profile, TTP) 자문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기술평가 관점에서 혁신적 의료기술의 개발 방향과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NECA는 올해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2.0(1단계)’의 일환으로 TTP 자문 시범사업을 도입해, 의료기술 개발자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적 필요성·안전성·경제성 등을 고려한 전략적 개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 상반기 시행된 시범사업에는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의 2개 기술(우울장애 환자 대상, 위식도역류질환자 대상)이 참여했으며, 임상, 경제성, 해외인증, 임상 통계 등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기술별 개발 전략, 근거 확보, 시장 진입 방향 등을 종합 자문했다. 참여기업들은 “기술개발의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초기단계부터 다학제 전문가 자문을 통한 전략적 보완이 가능
2025-10-31 08:39
코로나19가 대유행기를 지나 엔데믹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노령층을 중심으로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 차원의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코로나19와 엔데믹,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국가 감염병 관리 대책’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감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노령층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점, 그리고 예방접종률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산이 약 20% 삭감된 점 등을 고려해, 국가 감염병 관리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적 예산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이동건 대한감염학회 이사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맡으며, 정재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코로나19와 엔데믹,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국가 감염병 관리 대책’, 정재희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원이 ‘백신접종에 따른 보건학적 영향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장재원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이혜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장, ▲최준용
2025-10-31 08:36
인하대병원은 11월 1일과 10일 병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는 AHA BLS Instructor 자격을 보유한 인하대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9명이 참여한다. AHA BLS Instructor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에서 인증한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가로, 심폐소생술 및 기본 생명 유지술(Basic Life Support, BLS)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인력이다. 교육 대상은 만 10세 이상의 학생과 지역 주민, 병원 교직원 가족이다. 교육 시간 동안 심정지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교육 후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승열 인하대병원 시뮬레이션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위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2025-10-29 17:16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1월 19일(수)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김윤·김선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와 보건의료계, 언론 등이 모여 ‘의료전달체계 변화와 병원약사 역할 강화-국민의 약물치료 안전과 중증·중환자관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정부가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중환자·중증질환 진료시설 및 장비 확충에 759억원을 지원하는 등 수술실·중환자실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또한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중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중환자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중증·중환자의 고난도 약물치료 지원을 위한 약사의 전문적인 약물관리, 사용 중재, 자문 역할은 중증환자 치료성과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특히 2010년부터 중환자 분야에서 배출된 민간 및 국가 전문약사는 중증·중환자 치료의 안전과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병원약사회는 중증·중환자 진료에 전담약사의 참여가 필수
2025-10-29 16:19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오는 11월 6일(목)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제2회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자이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환자와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지난해 제1회 심포지엄에서는 ‘For Senior, With Partner, To the Future’라는 주제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연결(Connecting)’과 ‘확장(Expanding)’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산업 간 융합과 협력의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헬스케어 생태계의 연결(Connecting the Healthcare Ecosystem)’을 주제로 정부 지원과제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니어를 위한 미래 헬스케어 생태계의 방향 모색(Shaping the Future Healthcare Ecosystem for Senior)’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2025-10-29 09:17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강혜영)는 2025년 후기 학술대회(2025년 11월 28일(금),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제3공학관 대강당(C040호), 제2공학관 B039호(병행세션: 자유연제))와 연수교육(2025년 12월 1일(월)~3일(수), 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 교육)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후기 학술대회에서는 보건의료기술을 둘러싼 시장과 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다양한 세션을 마련했다. 첫째, 국가예방접종사업 현황과 백신의 경제성평가 지침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둘째, 경계영역 의료기술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해당 주제로 기관세션을 운영하고, 셋째, 자유연제 세션을 통해 연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근거 생성을 위한 과학적 연구방법론을 탐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비용-효과분석에서 표준 건강결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질 보정수명(QALY)의 가치와 형평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최선의 정책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지속될 실시간 화상 연수교육에서는 의료기술의 전주기 관점에서 재정영향분석(이론/실습)
2025-10-29 06:3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9일 온라인으로 ‘202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Joint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High Risk Pregnancy & Reproduction(고위험 임신과 생식)’을 주제로, 임신·출산 안전과 의료 혁신의 미래를 조망한다. 이번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산전 진단, 산부인과 질환, 고위험 임신 관리, 약물 안전,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태아 초음파와 고위험 임신 관리 등 산전 진단과 치료의 최신 이슈를 소개한다. ▲2025 Issues in Fetal Ultrasound:Congenital Atrioventricular Block(홍성연 원장, 행복한병원 산부인과) ▲희귀질환 안심출산 원격자문 플랫폼 운영 소개(류현미 교수,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 ▲고위험 임신부 관리를 위한 모자진료협력(김희선 센터장, 경기북부 권역모자의료센터)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산부인과 진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Clinical Guidelines on
2025-10-28 09:46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손영민 신경과 교수)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오는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제 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하여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샌프란시스코대학, 한림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뇌연구원 등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구소, ㈜모아데이타, ㈜토닥, ㈜딥메디, ㈜메디트릭스, ㈜히포티앤씨 등 국내외 선도기업이 참여한다. 최신 R&D 기술 동향 및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의 개발 및 사업화 경험과 함께, 실제 의료현장의 디지털 사용 환경, 적용사례, 향후 발전방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7일까지 온라인 (https://smc.k-dem.webinar-on.com/event)을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며, 당일 행사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손영민 소장과 전홍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
2025-10-27 10:34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주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국내 포함)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관리 기본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선발한 39개국 192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관련학과 대학(원)생 등 2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생물안전(Bio-safety)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3년간의 교육 경험과 백신 제조 실습에 대한 교육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기관 등을 활용한 미니 실습(mini hands-on) 과정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교육과정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해 시행한다. 3주간의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자국에 복귀 후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 품질관리, 연구·개발, 생산기반 구축 등 중·저소득국 백신생산 역량
2025-10-27 05:30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고진신)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수)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매년 10월 29일로,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 건강강좌와 홍보 행사를 마련해, 지역 사회의 뇌혈관질환 예방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김창헌 뇌혈관센터장의 「뇌졸중의 치료」, 신경과 김수경 교수의 「뇌졸중의 예방」 강연이 진행되며,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부스를 운영하면서 ▲혈압, 혈당 무료 측정 ▲뇌졸중 위험 요소(혈압, 혈당 등)에 대한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관련 교육책자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헌 뇌혈관센터장은 “2025년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제시한 국제 캠페인 슬로건은 ‘Every Minute Counts(매 순간이 중요하다)’
2025-10-24 05:14
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는 오는 10월 31일(금) 오후 3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의료기기 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지원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향후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G밸리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 산업거점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과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원기업 소개 및 계획(안) 공유 ▲기업 애로사항 공유 및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병원 중심의 실증–검증–사업화 연계 방향과 G밸리 산업거점으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예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병원 기반 실증·검증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G밸리 의료기기 산업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공고히 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라며 “고려대 구로병원과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병원–기관 간
2025-10-23 10:02
KBDCA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10월 25일(토) 여의도역 인근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위원장 김진석)와 함께 ‘다발골수종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다발골수종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발골수종에 대한 전문적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환우와 의료진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 중 정상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비정상 단백질(M단백)을 만들어내는 혈액암으로, 백혈병, 악성림프종과 함께 대표적인 3대 혈액암으로 꼽힌다. 완치가 쉽지 않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며, 뼈 통증·골절·빈혈·신장 기능 저하 등이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현재 치료는 환자의 약제 사용 이력과 재발 여부에 따라 맞춤형 치료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제와 병용 전략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다발골수종의 이해 ▲1차 치료 및 재발 치료 전략 ▲환자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항암요법 외 필수적인 보조치료(뼈 건강) 등 환우와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할 최신 치료 동향과 생활 관리 정보를 다룬다. 강연에는 대한혈액학회 다발골
2025-10-23 09:06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10월 23일(목),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에서 ‘2025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통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이하 범부처 사업)의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도출된 R&D 성과와 기술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을 비롯해 산․학․연․병 관계자들과 함께 정부 지원체계의 실효성 및 규제과학 연계 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패널토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관련 지원사업 및 제도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 목적이다. 사업단은 보다 많은 연구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본 행사를 온라인 유투브(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를 통해 생중계한다. 범부처 전주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는 범부처 사업에 참여한 연구기관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의 개발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 범부처사
2025-10-23 08:54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1월 13~14일 양일간, 제약영업(MR) 및 마케팅 실무자를 대상으로 ‘MR 영업·마케팅 심화 교육’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중심으로 MR의 전문적인 의약정보 제공 역량과 전략적 영업·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EBM(Evidence-Based Medicine) 기반의 의사소통 전략, STP(세분화·타깃·포지셔닝) 분석, SFE(Sales Force Effectiveness) 프로세스, 그리고 Call Process를 중심으로 한 영업 실행 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형태로, ‘제약영업 마케팅의 특수성’과 ‘Call Activity’ 두 세션으로 2일간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당뇨병 치료제의 최신 트렌드 ▲EBM에 따른 마케팅 전략 ▲STP 기반 시장 세분화 및 타깃 전략 ▲환자에 따른 STP 전략 등의 이론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현장 중심의 워크숍으로 ▲Selling Model 및 Call Process 이해 ▲SPIN Q(Situation–Problem–Implication–Ne
2025-10-22 17:4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2025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3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이 함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는 신경외과 조우철 교수의 인사말로 문을 열며, 이후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신경과 이한빈 교수의 ‘뇌졸중 바로 알기’, ▲신경외과 조우철 교수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 ▲신경과 이민환 교수의 ‘뇌졸중 궁금증 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양팀 양윤정 영양사의 ‘뇌졸중 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식사법’, ▲사회사업팀 최희원 사회복지사의 ‘의료비 지원 제도 및 복지혜택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02-2258-8143~4)으로 하면 된다.
2025-10-22 10:37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오는 11월 1일(토) 오후 3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인과 함께 최신 진단과 치료 방향을 공유하고 임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Session)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만성 부비동염 치료에 대한 최신 이해(박송이 교수) △이명의 최신 약물 치료 전략 업데이트(이승재 교수) △외래에서 시행하는 두경부 초음파(소윤경 교수) 주제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뢰 환자들을 통해 살펴보는 진단과 치료 방침 리뷰’를 주제로 △만성 특발성 후비루 환자의 진단 및 치료(최익수 교수) △흔히 보는 두경부 질환-수술 여부 결정 및 적절한 약물 선택(조재근 교수) △돌발성 난청의 접근(이전미 교수) 등 실질적인 임상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가 처음으로 마련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최신 치료 트렌드와 실제 진료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2025-10-22 09:58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4일(금) 그랜드 하얏트 인천 Room G에서 ‘한국 뇌성마비 레지스트리 3개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된 ‘한국 뇌성마비 레지스트리(Korean Cerebral Palsy Registry, 이하 KCPR)’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기추적 연구 및 연장 과제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KCPR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의 지원을 받아 세브란스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전국 단위 등록사업으로,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전국 41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KCPR 연구목표 및 추진 현황 ▲KCPR 연계과제 신규 공모 ▲KCPR 중개연구 진행 현황 ▲KCPR 전문가 권고안 개발 진행 현황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KCPR 사업은 2023년 전국 뇌성마비 환아들의 출생에서부터 진단, 치료현황 등 임상정보를 수집하고 재활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임상기능 평가 표준화, 영상 기반 진단 기술 개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 운영 중이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뇌성마비 환자군의
2025-10-22 09:42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0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이 공동 주관한다. 경기북부 지역의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감염병 대응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지자체 관계자, 책임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대응 현황과 협력사례 발표, 패널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혜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경기도 감염병 발생현황과 경기북부 감염병 대응체계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 내 감염병 발생 추이와 대응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체계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책임의료기관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협력사례가 발표된다. ▲정승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공공보건사업실
2025-10-22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