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2박 3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병원약사 리더십’을 주제로, ‘2025 병원 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본 역량강화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중간관리자로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매년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첫째 날인 5월 14일(수)에는 정경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휴베이스 모연화 부사장의 ‘약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과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최은영 교수의 ‘환자안전사건의 제2의 피해자-개념 및 지원 필요성과 방향’ 강의가 진행된다. 중간관리자에서 약제부서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와 소통방법, 그리고 환자안전사고를 경험한 의료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15일(목) 오전에는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중점추진사업’을 시작으로 총 3개 병원의 병동전담 약사 시행 사례가 발표된다. 지난해부터 의정사태가 길어지면서 안전한 약물치료를 위해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병동전담약사를 두고 있어
2025-05-12 17:491000만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시의사회가 올해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 ‘제23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는 1906년 6월 3일 우리나라 첫 의사면허가 7명의 의과대학 졸업생들에게 발급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기념행사는 특강이나 만찬 등 주로 의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치의로서 올해 행사는 의료계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가 시민건강축제로 열리는 것은 지난 2018년(제17회 서울시의사의 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시의사회는 △시민의 건강 파트너,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도시 서울 △9988 쉬엄쉬엄 서울시의사회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구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행사는 서울시가 개최하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
2025-05-12 15:48젊은 의사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제11회 젊은의사포럼이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의대생, 전공의, 공중보건의사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젊은의사포럼은 의료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강연 행사이다. 2011년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된 본 행사에는 의료, 정치, 법조, 방송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연자로 참여해왔다. 이번 포럼은 현재 국가 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는 정치, 의료, 법조, AI 등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연자와 내빈으로 참석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권 인사 외에도,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황희 카카오 헬스케어 대표, 이국종 교수의 1호 제자로 알려진 정경원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유튜버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의사, 전공의
2025-05-12 14:54쎌바이오텍이 약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있는 세미나 성과에 힘입어, 오는 5월에도 전국 5개 지역에서 ‘듀오락 약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20개 지역에서 약사 세미나를 진행하며 약 500명의 약사들과 최신 유산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과학적 기준에 기반한 유산균 선택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번 5월 세미나는 ▲부산∙김해(15일)를 시작으로 ▲여수(16일) ▲전주(22일) ▲서울(24일) ▲김포(29일)까지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듀오락 전문가 몰에서 가능하다. 이번 약사 세미나는 약국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약국과 기술력 관점에서 바라본 유산균에 대한 전문 강의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소비자 상담 가이드와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실전 노하우가 공유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순도 99%의 1000억마리 생 유산균 ‘듀오락 더 퍼스트 클래스’가 증정되며, 약국 전용 신제품 ‘듀오락 골드 키즈’ 및 ‘듀오락 골드 베이비’에 대한 특별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와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돼 있어 풍성한 경험을 선사
2025-05-12 08:13서울대병원은 오는 13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온드림 희귀질환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희귀질환 ‘결절성 경화증’에 대한 치료 접근성과 연구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주최·후원한다.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은 뇌·콩팥·심장·피부 등 여러 장기에 양성 종양이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개인마다 증상이 천차만별이고, 뇌신경계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발달지연·뇌전증·자폐스펙트럼장애와도 연관이 깊다. 현재 국내에는 결절성 경화증의 치료 옵션이나 임상 정보에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이번 강좌는 질환 정보와 증상 관리 방법, 치료제 개발현황, 최신 임상연구를 공유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 접근성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좌는 △결절성 경화증이란 어떤 질병인가요?(삼성서울병원 이지훈 교수) △신경증상 관리(서울아산병원 염미선 교수) △기타증상 관리(서울대병원 임병찬 교수) △해외 레지스트리 및 치료제 개발 현황 소개(충북대병원 김존수 교수) △환자단체 소개(결절성경화증환우회 박민옥 회장)로 구성된다. 희귀질환 전문 의료진
2025-05-07 17:02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 이하 사업단)은 바이오코리아 2025(5월 7일(수)~9일(금), 코엑스)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BioBigData.Korea, 바이코)’ 홍보관과 컨퍼런스를 운영한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R&D 인프라 사업으로, 참여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 100만명의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바이오 빅데이터는 정밀의료 실현과 바이오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홍보관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시와 설명이 진행된다.(5월 7일(수)~9일(금)). 홍보관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구조와 흐름과 함께 총괄 사무국 역할을 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외에 정책지정과제 수행기관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국가통합바이오빅데
2025-05-07 08:09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주신구)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안덕선)이 5월 10일(토) 18시, 대한의사협회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의사노조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강대 법무법인(유) LKB 대표변호사가 ‘대한민국의 의료상황과 의사노조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의사노조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김재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노조 위원장, 노재성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노조 위원장, 주인숙 중앙보훈병원 의사노조 위원장, 김대경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노조 위원장이 현황발표를 맡았다. 전문가 패널 발언과 토의는 이한결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최복준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김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모셔서 다양한 시각과 입장에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의료현장의 안전과 국민 건강권은 의료인의 정당한 기본권이 보장될 때 비로소 견고해질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의사노조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의료계가 책임 있는 노동 주체
2025-05-07 05:35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과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 회장 김병채)는 오는 5월 7일 (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영석 국회의원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맡았으며, 좌장에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토론자로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과 최승현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서지원 부센터장, 국민일보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신은경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남부지부회장, 조기현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 대표 등이 참여한다. 발제로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 치매 관리 시스템 확립 방안, ▲치매 관리 혁신을 통한 생산적인 K-고령화 극복 모델 개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서영석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노인인구와 부양가족들이 가장 고민하고 두려워하는 ‘치매’가 매우 중차대한 사회적 이슈로 부
2025-05-02 17:24대한병리학회는 제50차 봄학술대회를 ‘Empowering Pathology, Transforming Outcomes’라는 모토 아래 5월 8~9일 양일간에 걸쳐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합니다. 본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총 세 차례 예정되어 있습니다. 첫째 날에는 대한병리학회 회장 강경훈 교수가 대장암의 분자 및 형태학적 발달 경로에 대해, 연세의대 박영년 교수가 간세포암 및 담관암종 분야에서 WHO가 2025년에 새로 업데이트한 내용을 강의하며, 둘째 날에는 서울의대 한성구 명예교수가 ‘그림 속의 의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본 학술대회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병리학회 회원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합니다. 첫째 날에는 기초교육과정으로 ‘매일 만나는 피부질환 진단 접근법’에 대해 피부병리연구회 주관으로 교육이, 둘째 날에는 심폐병리연구회, 신경병리연구회에서 주관하는 단기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젊은 병리의사들이 경험한 특이한 증례 및 지난 3월에 보스턴에서 개최한 미국-캐나다병리학회(United States and Canadian Academy of Pathology, USCAP)에서 발표한 병리학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계획되어 있습
2025-05-02 09:08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학회장 이우석)는 오는 5월 31일(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What's New in Robotics Surgery’를 주제로 제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로봇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해 총 5개 세션, 19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로봇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수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혁수(서울의대), 선종근(전남의대), 이상훈(SNU서울병원), 윤지수(부민병원)은 로봇 인공관절수술 시 진료현장에서 유용한 임상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무릎 로봇수술 분야에서는 궁윤배(부민병원), 김성환(중앙의대), 니라즈 아드카르(인도 사이슈리병원), 마이클 얌 구이 지 박사(싱가포르 탄톡셍 병원) 등이 강연을 맡는다. 고관절 로봇수술 세션에는 신시아 칼렌버그(미국 HSS병원), 류이치 사토(일본 카나가와 재활병원), 황지효(한림의대), 김홍석(서울의대)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원장이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선보여,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확장 가능성을
2025-05-02 08:32부산대병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엠게임과 공동으로 오는 7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9회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5'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MEDICAL HACK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등이 참가해 해커톤을 진행하는 대회다.대회는 참가를 신청한 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오는 7월 17일 열리는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선 첫날은 의료, ICT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둘째 날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 총 상금은 1,100만원으로 대상팀 1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 1개 팀과 우수 5개 팀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출품된 우수 비즈니스모델을 대상으로 후속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상민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장은 “보건의료 현안들을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서 아이디어를 실용화 할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부산대병원
2025-05-01 07:30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오는 5월 9일 루가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별관 봉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은 2019년 기획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본설계를 거쳐 2023년 2월 9일 착공했으며, 지난 2월 28일 별관을 완공했다. 별관의 규모는 지상 5층, 지하 4층(최고높이 25.3m), 건축면적 2060.1㎡(약 623평), 연면적 13,972㎡(약 4,227평)이다. 지상 1층에는 연구시설인 의생명연구센터, 2층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직업환경의학과, 3층에는 핵의학과, 4층에는 치과, 5층에는 간호국 및 진단검사의학과가 이전했으며, 지하 3층부터 1층은 주차장으로 총 150대를 수용할 수 있다. 별관에는 SPECT-CT, Linac 2대, CT-Simulator를 비롯한 최첨단 의료장비가 추가 설치되어, 암 진단과 치료를 비롯한 고차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은 앞으로 문창모기념관의 철거와 함께 본관 신축 공사를 앞두고 있다. 1959년 개원 당시 원주 최초의 서양식 병원 건물이었던 문창모기념관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며,
2025-04-30 09:15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5월 7일(수) 서울 코엑스(E4호)에서 2025 춘계 바이오헬스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정책연구 포럼은 연 2회(춘계, 추계) 개최되는 포럼으로, 올해 4회차를 맞는 바이오헬스정책연구 성과발표 대표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헬스 혁신과 안보를 위한 대응과 과제라는 주제로 원격 중환자실, 의약품 수급, 공공병원, 병원경영에 대한 최근 바이오헬스정책연구의 내용을 소개하고, 정책적 분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따른 주제 발표는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진흥원 이지선 책임연구원), ▲의약품의 안정적 수급파악 사례와 이의 정책적 시사점(진흥원 정혜윤 책임연구원), ▲공공병원 건립추진사례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진흥원 강대욱 수석연구원), ▲’16~’22년 의료기관 재무제표로 본 병원경영 실태(진흥원 김지은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파트장)의 4가지 주제를 다룬다.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이행신 센터장은 “본 포럼을 통해 원격 중환자실, 의약품 수급, 공공병원, 병원경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 정책연구 환경이 더욱 활발하게 조성될 수 있기
2025-04-29 08:06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세계 갑상선의 날(매년 5월 25일)을 맞아 오는 5월 22일(목),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갑상선의 날은 국제갑상선연맹에서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인 갑상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글로벌 로봇수술 시스템 선도기업인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바로 캠페인(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받아,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의 일환으로 갑상선암에 대한 다각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질환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지만, 5년 생존율이 100.1%로 불릴 만큼 생존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에 최근에는 합병증 등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목소리 변형과 흉터 등을 최소화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암 환우 커뮤니티인 갑상선암 커뮤니티와 공동 주최해 1일 2회(오후 2시/오후 6시)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유
2025-04-28 11:0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오는 5.15~5.16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을 코엑스 마곡에서 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면 교육은 코로나 이후 협회에서 실시하는 첫 오프라인 교육으로 그동안 진행되었던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해소하고,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완제·원료 특화 과정으로서 △의약품 허가(신고)제도의 이해(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인범) △제조(수입)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명인제약 진병조) △품질보증을 위한 Quality System(한국화이자제약 최혜령) △의약품 QbD의 이해(유유제약 김경원) △무균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바이오미 김부선) △주요 GMP 정책방향(식약처 의약품품질과 정수경) △ICH Guidelines(한국규제과학센터 오정자) △의약품 등의 수출입 통관 실무(한국원산지정보원, (전)관세청 통관국 황남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교육 홈페이지에서 5/2(금)까지(선착순 마감) 신청 가능하다. 해당 교육은 약사법 제37조의2에 의거해 제조(수입)관리자의 역량을 높여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등을 제조·수입하고, 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확
2025-04-28 10:0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5월 8일(목), 바이오코리아 2025(5.7~9,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바이오헬스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코리아 2025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기술설명회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유망기술의 기술협력 및 사업화 촉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5개 컨소시엄 소속의 10개 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 30건을 소개하고, 이들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및 전시를 통해 소개될 기술은 대사성 질환, 신장·심장질환, 아토피, 기관지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연구성과로, 국내 주요 병원 및 대학의 연구·개발 결과물이다. 기술 발표 외에도 1:1 기술상담이 병행돼, 연구자와 기술 수요자 간의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4.30.(수) 까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기술설명회
2025-04-28 09:49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4월 28일(월) 오후 13시 30분 서울 ENA Suite Hotel에서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국가 보건의료 표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활용 기반 상호운용성 강화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한국 핵심교류데이터’ 신규 항목 제안 설명 및 의료 현장에서 제안한 항목이 표준고시에 적용된 사례를 공유하고, 2부에서는 국제 표준으로 단계적 전환을 위한 기반으로써 다니엘 칼슨(Daniel Karlsson) 스웨덴 전자건강청(E-Hälsomyndigheten) 의장이 ‘유럽의 의료데이터 표준화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임상 분야의 전략 수립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성영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문가 주도 의료데이터 정제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한의학회 오승준 부회장, 한동우 정책이사를 좌장으로 임상 현장의 ▲표준용어 개발 경험, ▲표준용어 개발 계획, ▲표준용어 확산을 중심으로 보건의료분야 표준용어 및 항목 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데이터 상호운용성 확보를 지원하기
2025-04-25 09:02국민의 진료 선택권 보장과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치료목적 한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 보장’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오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민병덕, 이수진, 이강일, 장종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실손의료보험은 국민 4000만명 이상이 가입한 대표적인 민간 의료보장 수단으로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2009년 10월 표준약관 제정을 통해 한의 비급여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국민의 진 선택권과 한의 진료 접근성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불합리한 조치를 시정하기 위해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치료목적이 명확한 한의 비급여에 대해 실손의료보험 보장범위에 포함해야 한다’고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에 권고했으나, 현재까지 시정되지 않고 있다. 김선제 성결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 보장 필요성(이은용 세명대 한의대
2025-04-24 10:47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세계적인 백신학자를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오는 4월 29일(화) 오후 4시 본관 4층 윤주홍 강의실에서 세계적 백신 전문가인 피에르 반 담(Pierre van Damme) 교수를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피에르 반 담 교수는 벨기에 앤트워프대학교 교수이자 백신평가센터(CEV) 소장으로, 백신 연구·개발과 정책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반 담 교수는 WHO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최초의 경구용 소아마비 2형(nOPV2) 백신 개발을 이끈 공로로 2025년 박만훈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강의에서 반 담 교수는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을 비롯한 50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주도한 경험과 인간대상 백신임상시험을 위한 백시노폴리스(Vaccinopolis) 설립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백신 전문가들과의 협력 및 지식 교류의 장을 넓히고,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최신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5-04-24 09:33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4월 25일(금) 오후 2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 3회 환자 친화형 시험관아기시술(IVF) 국제 난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난임·생식의학 의료진과 연구진을 보유한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 여성의학연구소,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 등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난임·생식의학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찰스 위너 미국 존스 홉킨스 국제의료 총장의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아이만 알 헨디 미국 시카고대학교 교수, 카즈히로 카와무라 일본 준텐도대학교 교수, 종웨이 황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한다. 국내·외 300명 이상의 난임 연구자가 모여 난소 기능 회복 및 줄기세포 치료 등에 대한 차세대 세포치료 전략 및 생식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해는 찰스 위너 존스 홉킨스 국제의료 총장이 참석해 ‘존스 홉킨스 정밀 의학의 원론과 응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이후 본격적인 난임 강연에서는 난소 노화 및 기능 장애에 대한 과학적 접근부터 난소 기능 회복을 위한 임상 및 중개연구, 글로벌 차 난임센터 파트너의 제도적 통찰까지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2025-04-2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