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몽골 병원들과 최신 치료 기술 교류와 인력 연수, 공동 세미나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몽골 제3국립병원 등 병원 2곳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난해 7월 몽골4병원에 ICT ZOOM 솔루션으로 사전상담-진료-사후관리가 가능한 원격진료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한 바 있다.
올해에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몽골을 재방문하여 몽골 제3국립병원과 알러지메드병원 등과 의료기술 교류와 진료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몽골 현지 에이전시 7곳과 B2B 상담회를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료 내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