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에 심뇌혈관질환 건강관리존이 마련됐다.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대구도시철도공사(DTRO)와 함께 최근 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건강관리존은 경대병원역사 지하 1층의 ‘힐링쉼터’ 맞은편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혈압과 비만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증·뇌졸중)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건강관리존은 ▲혈압 측정 및 고혈압에 대한 정보 제공 ▲비만도 측정 및 정보 제공 ▲심근경색증·뇌졸중의 응급증상과 대처법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