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병원장 조병채)은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암 연구소에서 열린 ‘2015년 퇴원 손상 심층 조사 완료 보고회’에서 ‘퇴원 손상 심충 조사 사업’ 우수 병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퇴원 손상 심층 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경북대병원은 평소 철저하고 정확한 환자 의무기록을 관리하고 퇴원 손상 심층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조병채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의 치료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지표 정리 및 통계를 선정하는 중심 역할 기관으로서 의료정보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