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이 참석해 치의학 기초 및 임상분야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성료했다.
경북대 치과병원은 지난 9월 28일 니사금홀에서 국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35년 전인 1989년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오사카대학 치학부를 대표한 Nakano 부학장·Yamaguchi 교수를 비롯해 2008년에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태국 출라롱콘대학 치과대학의 Jansisyanont 학장·Osathanon 부학장, 미국 USC 교수를 거쳐 미네소타 Mayo Clinic 치과교정과에서 재직중인 안지현 과장(경북치대 16회), 오클라호마대학 치주과 김재원 교수(경북치대 27회),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의 김지락 교수·이영균 교수가 참석했다.
9월 30일에는 안지현, 김재원 교수가 미국에서의 수련의 생활부터 대학 교수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전공의 및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