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10일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한 사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세계 혈우인의 날은 혈우병과 선천성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위해 제정됐으며, 10일 진행된 노보 노디스크제약 행사는 혈우병에 대한 임직원들의 질환 이해도 제고와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세션은 ‘혈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주제 하에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주 교수와 혈우환우 및 그 가족(임시환 환우 가족)을 초대해 토크쇼로 진행됐다. 이 세션은 유철주 교수의 혈우병에 대한 퀴즈와 강연, 혈우병 환우들의 어려움과 치료 사례를 듣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어 ‘혈우병과 함께한 노보 노디스크의 발자취’ 라는 주제로 또 다른 세션이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노보 노디스크의 자사 혈우병치료제 ‘노보세븐알티주’(성분 엘파코그알파)의 역사 설명과 함께 혈우병 환우들을 위해 회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해시태그 키워드를 활용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들이 매일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혈우병 환우분들을 위해 일하고 있고, 환우분들에게 보내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전달함으로써 행사를 마무리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올 해 세계혈우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들이 함께 혈우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하고자 마련한 자리에 직접 전문의료진과 혈우인들 그리고 보호자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노보 노디스크는 오랫동안 혈우병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헌신해왔고, 자사의 희귀질환 사업부의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앞으로도 혈우병 환우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