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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당뇨약 레버미어, 1일-1회 투여 임상결과 ‘고무적’

노보 노디스크, 60%에서 미 당뇨협회 혈당농도 도달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는 자사 개발 제품인 레버미어(Levemir: insuline Detemir)를 하루에 1회 투여한 환자 60%에서 미국 당뇨협회의 평균 혈당 농도로 도달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고했다.

레버미어는 장기 지속성 인슐린으로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Saccharomyces cerevisiae에서 재조합 DNA 발현 공정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전에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은 환자와 평균 혈당(A1C) 9% 미만인 환자는 레버미어 용량을 조절하여 식전 혈당 목표인 70-90mg/dL 혹은 80-110mg/dL에 도달했고 하루 1회 투여로 20주 후 A1C 농도가 획기적으로 감소되었다.

혈당 농도가 70-90mg/dL 목표 치료 집단 환자의 64.3%와 80-110mg/dL 목표 치료 집단의 환자 54.5%가 레버미어 1일 1회 투여 결과, 미국 당뇨협회 권장 A1C 7% 이하로 달성 목표에서 각기 1.2% 감소한 6.77%와 0.9% 감소한 7%로 달성되었다.

노보 노디스크 의학 학술담당 책임자 모세스(Alan Moses)씨는 레버미어 임상시험에서 1일 1회 투여로 환자들이 목표로 하는 혈당 조절과 실질적인 A1C 농도 감소 효과를 나타내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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