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포춘(Fortune)가 선정한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목록에 당뇨병 치료제 집중 제약회사인 노보 놀디스크(Novo Nordisk)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노보 놀디스크는 전체 회사 가운데 57위에서 25위로 올랐고 2대 제약/바이오텍 회사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연속적 명예 획득에는 고용인들의 열정이 반영된 것이라고 사장인 그룬(Jerzy Gruhn)씨는 평가하고 당뇨와 싸우는 회사의 노력은 노보 놀디스크 회사 전체 종업원이 시장 현장에서 본사와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동등하게 공유하는 가치라고 지적했다.
포춘 지는 100대 회사를 선발하기 위해 위대한 업무회사(Great Place to Work Institute)협력으로 광범위한 고용인 조사를 실시했다. 회사 점수의 대부분(2/3)이 각 회사에서 무작위 고용인 표본을 상대로 한 조사인, 연구소 신뢰지수(Institute's Trust Index)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다. 현재 및 미래 고용인 뿐 아니라 주주들의 업무 수행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일하고 싶은 100대 회사”에 들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노보 놀디스크는 당뇨병 치료 분야에 87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회사로 인슐린 전달 시스템을 포함한 당뇨병 치료 분야에 선두 주자로 연구 개발 및 사업을 운영해 왔다. 당뇨치료제 이외에도 성장호르몬 치료제, 여성 호르몬 요법 등에도 선두 주자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본사를 덴마크에 두고 있는 노보 놀디스크는 고용인 및 고객, 환경 및 경제적 성취에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81개 국가에 약 29,000명의 사원을 두고 있고 179개 나라에서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