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보건의료정책 선도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제3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위원장 강태경)은 2002년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 제33기 과정까지 총 14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정책 전문가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및 직원(산하단체 등 포함) ▲국회 및 보건의료 관련 단체 임원 ▲정책 입안 관련자 및 관련 고위공직자 ▲관련 분야 교수 ▲기업체 임원급 이상 ▲기타 최고위과정의 운영목적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인사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강태경 위원장(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신영통삼성내과의원 원장)은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정책 교육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의료정책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동료 선후배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미래의료를 이끌 새로운 리더들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기간은 5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8강좌가 진행되며, 현장은 50%, 온라인은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강좌당 연수교육 1평점이 부여된다.
수강생 접수 기간은 5월 8일까지, 현장 50명과 온라인 20명(비수도권 회원)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
http://www.kma.org)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