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에서 난소암에 대한 최신 연구와 임상 전략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명지병원 난소암·부인암센터가 지난 23일 7층 대강당에서 난소암의 혁신적 진단·치료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난소암 항암제 내성 예측을 위한 혁신적 NGS RNA 시퀀싱과 DNN 모델 기반 임상 연구 출범’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석학 100여명이 참석해 난소암의 최신연구와 임상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은 ‘Clinical Trials in HGSOC : Opportunities and chanllenges’를 주제로 명지병원 송용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난소암의 진단과 치료법을 살펴봤다.
발표는 ▲Drug-resistant screening in Ovarian cancer(Medical&Bio Decision 이동우 CTO) ▲CAR-T therapy in Ovarian cancer(순천향대부천병원 박준식 교수) ▲Current landscape of ADC development in Ovarian cancer(세브란스병원 이정윤 교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Translation strategies to identify beneficial subgroups from CRS/HIPEC’을 주제로 국립암센터 임명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Ongoing status of Phase III RCT of HIPEC in Ovarian cancer(국립암센터 김지현 교수) ▲Cancer Proteomics in Translation(국립암센터 박종배 교수) ▲The Role of Non-Malignant Cells in Ovarian Tumor Microenvironment: Implications for Metastasis and Chemoresistance(경희대 최정혜 교수) ▲Single cell genomics in Ovarian cancer(카이스트 박종은 교수)가 발표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허수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Next-Gen Diagnostics in Ovarian cancer’를 주제로 ▲Predicting platinum resistance in Ovarian cancer using transcriptome(한동대 안태진 교수) ▲The Role of Platelets as Biomarkers in Disease and their application in Ovarian cancer diagnosis(포어텔마이헬스 안은용 CTO) ▲Introducing Cosmosort: The Next Generation Spatial Cell Sorter(메테오바이오텍 장해욱 CPO)가 논의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의 핵심 주제인 ‘De-escalation clinical trial with innovative NGS RNA sequencing and DNN model predicting chemoresistance in Ovarian cancer’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강남세브란스 김재훈 교수가 좌장으로 ▲Curr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s of PRECISION CANCER MEDICINE in ovarian cancer based on PLATFORM(명지병원 송용상 교수) ▲High-throughput drug screening using an ovarian cancer organoid revealed elimsertib is a drug that is highly effective when used in combination with olaparib(게이오대 타츠유키 치요다 교수) ▲Clinical trial design(고대안암병원 설애란 교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