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환자안전 주간을 맞아 다양한 환자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명지병원은 9월 9~12일 4일간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천을 위한 ‘Hi-FIRST action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병원 직원 및 환자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난 1년간 명지병원이 펼쳐온 환자안전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명지병원은 이 기간을 환자안전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먼저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본관 1층 희망의 벽 앞에서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와 ‘투약오류 예방 활동’,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참여 활동’ 등 병원의 환자안전 노력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전시했다.
행사 둘째 날은 김진구 병원장과 송창은 적정진료관리실장(이비인후과), 조은숙 간호부장, QI팀 등 관계자가 병원 전반을 라운딩하며 환자안전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교육했다.
셋째 날은 1층 로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열고,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