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이 이뮤니스바이오와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6일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이뮤니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성범 연구부원장,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서원준 교수,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이사, 황성환 이사, 이의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다 NK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로병원에서는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와 복막전이가 확인된 위장관암’ 적응증을 위한 자가 NK세포 치료제인 MYJ1633 1/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업무에 대한 공동사업 수행 ▲첨단재생의료 개발을 위한 학술발표,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 참여 ▲공동사업과 관련된 R&D 및 임상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