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상원(대표 김회진, 이호기)으로부터 여름용품 1,200개를 기부받았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식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 김회진·이호기 ㈜상원 공동 대표, 김홍윤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원이 기부한 아이스 쿨넥 밴드 1,200개는 구로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주차 요원, 미화원 등 야외 근로자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금준 단장은 “먼저 구로병원 교직원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상원 김회진·이호기 대표님 이하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병원 내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회진·이호기 ㈜상원 공동대표는 “올해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참여기업에 선정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분들을 위한 전동휠체어 개발 및 사업화에 도움을 많이 받아 구로병원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물품이 폭염으로 고생하는 구로병원 교직원들에게 더위를 이기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