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몽트 멕켄나대학의 로버츠 환경센터(REC)는 “제약산업분야 지속발전성 보고”를 통해 최고 순위에 BMS와 사노피-아벤티스를 떠올렸다.
“세계 거대 제약회사의 지속발전성 보고” 는 세계 26개 거대 제약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활동 보고를 평가한 “태평양 지속가능성 지수"(Pacific Sustainability Index: PSI)를 수집 발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미국 BMS와 프랑스 사노피-아벤티스가 A+ 등급이고 최상 5개 미국 회사로는 애보트 (A), 존슨 앤 존슨 (A) 및 머크(A)도 포함되었다.
보고에 의하면 BMS는 2009년 홈페이지에 환경 및 사회적 활동자료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하고 주주들의 우려 처리에 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BMS는 관련 공동체의 문제 제보에 많은 노력을 보였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3월 BMS는 회사 책임관리(Corporate Responsibility Officer)로부터 2009년 최고 100대 우량 회사에 선정된 영예를 받기도 했다.
이 보고에서 최저 점수를 받은 회사는 포레스트(Forest Lab.)와 NBTY로 미국의 소규모 회사들이다. 이들 최하 순위 회사들은 개발 도상국가의 보건 접근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 대해 대부분 등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반적으로 제약산업 분야에서 60% 미만 회사들이 저 소득 지역에 보건 및 의약품 사업 증가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 앤 존슨과 화이자 두 거대 제약회사는 개선 여지를 보이고 있었다.
보고서에는 전반적인 회사 순위와 더불어 회사 평가에 환경 배려, 환경보고, 환경 실적, 사회적 배려, 사회적 활동보고 및 실행에도 점수를 주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