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환자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 ‘BMS 오피스 오픈 데이(BMS Office Open Day)’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BMS 오피스 오픈 데이’는 이러한 노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원 가족들에게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환자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내 태스크 포스(TF)인 ‘HUG(Harmonize Unify Grow)’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HUG TF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국BMS제약의 핵심 가치인 포용성과 다양성(Inclusion & Diversity)을 실천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행사에는 직원과 가족 구성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BMS제약은 자녀들의 연령대가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점을 고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들은 이날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명예 사원증을 받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보며 한국BMS제약이 환자를 위해 하고 있는 일을 살펴봤다.
심혈관, 면역, 혈액, 종양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치료제와 실제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본 한 직원의 자녀는, 우리 아빠가 아픈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직원들 역시 가족과 함께 자신의 일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가족들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텀블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거나 케이터링 음식을 먹으며 동료 직원 가족들과도 교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환자를 중심에 두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면서 직원들 스스로도 재차 자부심을 느꼈고, 함께한 가족들도 부모님 또는 배우자가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오늘의 자부심과 뿌듯함이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위한 혁신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지난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인 ‘Great Place to Work(GPTW)’ 코리아로부터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특별 인증으로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되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