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문영목 회장)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을 대신해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 및 변형규 대한전공의협회장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의학협회(KAMA) 제25차 학술대회에 12월 26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다.
문영목 회장은 이번 KAMA 학술대회에서 '한국 의료계의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문 회장은 의료법 개정과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및 국회 임기만료로 자동폐기된 의료피해구조법(안), 의협 창립 100주년 및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희탁 의장은 대한의사협회와 대의원회 조직 및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문영목 회장 등 한국측 참석자들은 한인 의사들의 권익 증진과 국내 및 세계 의료계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고 미주한인의학협회(정정택 회장)에 1만 달러의 지원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