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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개성협력병원에 복합기 기증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19일 오후 2시 그린닥터스 개성협력병원 임세영 진료원장(전 용산구의사회장)을 통해 복합기(복사기+프린터기)를 북한에 기증했다.

문영목 회장은 “개성병원 개원으로 남북 의료진이 함께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남북 근로자를 진료하게 돼 남북 의료협력의 새 장을 열게 됐다”고 말하고 “남북한 의료교류에 미력하나마 힘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세영 원장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해 북한으로 의료장비 반출 등이 늦어지면서 그린닥터스 개성병원의 개원이 연기됐던 일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월 북한개성병원에 의약품(기브스용 케스트)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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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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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훈
    • 2008-06-07 1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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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회장님 훌륭하신일 많이하시네요
    앞으로도 쭈~욱 부탁합니다...서울의사협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