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 이하 치협)는 정부 기념일인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02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논의돼 온 국가행사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 6일(토) 10시부터 18시까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비롯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인력 등 돌봄통합 관련 직역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1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돌봄통합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치과 분야의 역할을 공유하고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돌봄통합 기반 구강보건 정책 및 방문진료 관련 학술 강연 ▲치과 기자재 전시 ▲돌봄통합 관련 용품 체험 및 홍보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르웨스트 A홀에서는 돌봄통합과 연계된 치과 기자재 전시 및 체험존이 운영되며, 이동형 치과 유니트, 고령·장애인 대상 구강관리 보조기기, 방문구강관리 키트 등 다양한 장비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르웨스트 B홀과 C홀, 403호에서는 돌봄통합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마일재단,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치매·장기요양 환자 돌봄, 장애인 구강관리 체계, 방문치과진료,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아울러 대한치주과학회 NCD 포럼을 통해 국가 구강보건정책의 성과와 과제, 비전염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일본 방문치과학회 특별강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 포럼은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임상과 정책, 돌봄 현장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협 이정호 치무이사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라 기존 기념행사를 확대 개편해 추진되는 국가 주도 행사로, 치협이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이사는 “포럼 형태로 전환해 돌봄통합 관련 정책과 임상, 현장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치과진료와 돌봄통합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실질적으로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했다”며 “이번 포럼이 치과계의 역할을 공유하고 관련 직역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포럼은 돌봄통합을 시작으로 향후 아동·노인·장애인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치과계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정책·임상·현장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플랫폼으로 운영, 구강보건 분야의 정책적 기반과 사회적 인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