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가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오는 11월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의 요구와 현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형식을 바꿔 새롭게 개편된 개원세미나로, 지난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면서 조기마감 및 현장방문까지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인기리에 행사를 마치게 되어 동일한 내용으로 업그레이드해 진행하게 된다.
이날 첫 번째 특별강연을 펼칠 정석환 위원(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은 “AI로 레벨업하는 병원경영”이라는 주제로 병원 경영에 있어 AI 도입이 시대의 흐름과 부합하는 혁신적인 전략임을 입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치과병의원 전자차트의 활용방법부터 효율적인 병원 전용 챗봇 제작 및 치과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병원경영의 신세계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직원 친절교육 “Manners makes the DAEBAK”이란 주제로 우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환자 응대부터 어떤게 친절한 것인지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는 디테일한 강연으로 성공개원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매너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으로 개원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개원스토리를 통한 극복기 경험담을 리얼하게 푼다.
이번 하반기 지방 세미나 사전등록은 오는 9월 27일부터 치협 홈페이지 배너 또는 공지사항 신청가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 부여된다.
또한 해당 지역의 치대생들에게는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연장 앞 로비에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치과기자재 및 개원·경영 정보관련 전시를 알차게 준비했으며, 참가자 경품(1~3등)으로는 진료실에서 꼭 필요한 800만원 상당의 원투투 테이퍼 키트 등의 제품 등으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