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이 5월 26일(월) ~ 6월 9일(월)까지 ’25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해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다.
지원 우선 대상은 ➊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➋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➌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로 선정해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5년 제2차‘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6월 9일(월)이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업·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 통보는 6월 23일(월)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고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➊ 근거 내비게이션(Evidence Navigation, EN), ➋ 근거 미리보기(Evidence Preview, EP) ➌ 근거 검색 교육(Evidence Search Education, ESE) ➍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의료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임상전문가 자문(Clinical Expert Advice, CEA), ➎ 기타자문(신청서 사전 검토, 연구방법론 교육 등)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개발 기술의 가치 제안을 위한 개발 방향 전략화 컨설팅의 일환으로, ➏ 목표 기술 프로필(Target Technology Profile, TTP) 자문 서비스 종료 이후(➊~➏)에는 자문 과정·결과 등의 종합 의견이 수록된 ➐ 종합 진단서(All Care Report, ACR)가 무료로 제공된다. 2024년 12월에 진단서 제공에 따른 실질적 도움 여부를 개별적으로 확인한 결과, 현장 체감도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태 원장은 “NECA는 국민 건강 보호와 의료산업 발전의 균형을 기반으로, 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개발 기술의 가치 제안을 위한 전략화 컨설팅과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의료기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