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6일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팀을 초청해 ‘편견이 눈을 감으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드림위드앙상블 이옥주 이사장의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 연주로 이날 교육이 마무리 됐다.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