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감사실이 감사 품질 및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국립대학교(치과)병원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4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상임감사 및 감사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감사현안 논의를 통한 감사품질 및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사협의회는 정현태 감사협의회 회장(충남대병원 상임감사) 개회사,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환영사,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축사, 감사사례 발표, 상임감사 협의회 및 실무자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용현 상임감사는 “이번 협의회는 감사협의회의 본래적 목적인 감사실무의 발전적 방향 모색 뿐만 아니라 감사사례 공유를 통한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문화의 확산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