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18일 휴웰병원․청록한방병원(병원장 인정도)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6월에 재활전문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는 안산중앙병원은 양한방 협진체계로 운영되는 재활전문병원인 휴웰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효율성을 꾀하게 됐다.
안산중앙병원은 휴웰병원과 진료협약서에 서명하고 진료 및 정보교류,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상호의뢰 및 장비사용 개방, 의료기술의 자문과 견학, 응급환자 진료 및 응급수술 등 환자진료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안산중앙병원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5개 대학병원, 일동지역 12개 의원과 개방병원, 효드림병원 등 6개 병의원과 협진계약을 체결하고 (주)KPF 등 9개사와 단체진료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