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을 비롯한 7개 지역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행복나누미 봉사단’의 첫 번째 봉사활동이 최근 와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안산시 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목욕, 내선설비점검, 발맛사지, 이미용봉사 등이 진행됐다.
의료봉사를 담당한 이한민 내과과장을 비롯한 6명의 안산중앙병원 봉사단은 혈당,혈압체크와 건강상담, 투약을 실시했다.
지난 3월14일 창단한 ‘행복나누미’ 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이미용, 내선설비, 안전점검,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