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지난 4일 수습사원과 멘토가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산중앙병원은 신입사원에게 선배 직원과의 인간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정에 따라 매주 금요일을 멘토링데이로 지정했다.
지난 주 멘토링데이에 비발디의 사계를 교과서적으로 연주한다는 56년 전통의 이탈리아 실내합주단 ‘이무지치’ 공연을 관람한 임호영 원장과 여섯 명의 멘토, 멘티는 폭 넓고 깊이 있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외부에서 진행한 첫 프로그램에 참석한 임호영 원장은 “문화공연 관람은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직원간의 유대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 좋은직장문화를 만드는데도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