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금연을 선언한 13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2차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병원은 지난 1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한 후 금연프로그램에 참가할 대상자 신청을 받아 13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니코틴의존도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자가관리에 들어갔으며, 매주 1회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안산중앙병원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 2007년 9월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본격적인 직원 금연운동을 펼치고 있다.
임호영 병원장은 “금연을 선언한 직원들이 고통 끝에 찾아오는 행복과 건강을 모두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