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15일 외과계열 진료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호영 원장, 이규상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진료과장을 포함한 외과계열 및 응급실 의료진과 김광정 행정부원장 및 원무팀장, 경영기획팀장이 참석해 신규개설된 재활의학과 활성화를 위한 협진체제 구축방안 등 주요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박성배 원무차장의 외과계열의 진료현황 분석 보고에 이어 보다 체계적인 입원, 외래환자 진료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임호영 병원장은 “2008년은 우리 안산중앙병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하는 해인만큼 향후 개설될 재활전문센터, 척추전문센터와의 연계성을 고려, 외과계열 진료과장님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이와 같은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해 병원활성화의 초석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