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11.12(수)~11.14(금)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2025 Global Open Innovation Week - Bio Health)(이하 ‘행사’) 파트너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관한다. 금년에는 제약바이오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 개최하며, 총 15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1월 12일(수)는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1월 13일(목)부터 14일(금) 양일간은 파트너링을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바이오‧메드텍 분야 참가기업과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논의한다.
지난해에는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노보 노디스크, BMS 등 10개 글로벌제약사가 참여해 82개 국내 바이오텍과 116건의 미팅이 성사된 바 있다.
1:1 파트너링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5일(수)까지 행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세 모집요강과 글로벌 기업별 관심 기술 분야 역시 같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는 우리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이 세계적인 파트너들과 만나는 중요한 교두보로 자리매김 했다”며, “올해는 제약바이오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까지 분야를 확대한 만큼 보다 다양한 글로벌 협력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