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자율주행 이송 로봇 운영을 시작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0월 17일 연구동 고위과정강의실에서 ‘자율주행 이송 로봇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 주행 이송 로봇’은 소아동 4층과 5층 병동에서 출발하여 약 250~300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본관의 약국과 검체 접수실을 왕복하며 ‘약과 검체 배송 업무’를 수행한다.
사전에 설정한 값에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자동문을 열어 이동하며, 목적지에 도착 후 임무를 완수하면 다시 병동으로 복귀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