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센터장 조금준)과 스타노무법인(대표 신동환)이 지난 17일 개방형실험실 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창업기업 노무 전문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센터장, 신동환 스타노무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의 채용, 고용, 계약 등 노무 분야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단 제반 업무에 대한 전문적 자문 등에 협력하게 된다.
조금준 센터장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들에 자문하다보면 가장 큰 고충 중 하나가 인사노무관리였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연구개발에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노무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환 대표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들에게 전문적인 노무인사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임상의 자문, 기술 마케팅, 투자연계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실용화 활성화 및 병원 중심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왔다.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미래 선도형 융복합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국가 미래 지속 성장 산업 발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