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정맥류를 가진 남성은 정액 숫자나 활동이 비정상적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돼 관심을 모은다. 최근 국내연구진은 불임이 아닌 다른 이유로 정계정맥류로 진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정액검사에서 정자의 숫자나 운동성에 이상을 보인 경우가 흔하다는 사실과 이러한 경우에 정계정맥류제거 수술을 하면 상당수의 환자에서 정액검사의 결과(지표)가 호전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정계정맥류는 고환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맥들이 늘어나 음낭에서 마치 벌레처럼 만져지는 상태를 말하는데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대부분 좌측에서 발생한다.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남성불임팀(백재승, 김수웅 교수)은 불임이 아닌 다른 이유로 수술현미경을 이용한 정계정맥류제거술을 시행 받은 성인남성 268명의 정액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수술 전 169명(63.1%)에서 정자의 숫자나 운동성과 같은 정액검사 지표들 중 하나 이상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이 확인됐다. 또한 수술 전후 정액검사의 비교가 가능한 121명의 환자들에서는 92명(76%)이 수술 후에 정액검사 지표가 수술 전에 비해 20%이상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비뇨기과학 저널’ (Urology) 5월호에
심평원이 산재환자와 자보환자에 대해서도 DUR을 확대 적용한다.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자동차보험분쟁조정위원회 등과 DUR 확대 적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평원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DUR 시스템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산재환자와 자보환자에 적용해야되는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 참석한 심평원 DUR기획부 김숙자 부장은 “관련기관에서 DUR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어 설명과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면서 “간담회에서 관련기관들 역시 DUR시스템 적용 취지에는 공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또한, 심평원은 이미 DUR시스템 구축 시 산재환자와 자보환자를 염두해 설계했다고 한다.김숙자 부장은 “산재환자나 자보환자라고 치료가 다를 수 없으며, 복용하는 약제도 다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취지에 관련기관과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DUR시스템의 확대 적용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기관이 긍정적으로 검토해 의견을 주기로 했다. 따라서 시간이 그리 많이 소요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스템측면에서 산재와 자보의 경우 기호가 다르다는 부분이 있지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16일 취임과 함께, 세계 최고의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의료 질 측면에서 명실공이 국내 여성암 대표병원, 나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제 1의 여성암 전문병원’이라는 위상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지난 1일 새롭게 취임한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은 “제2의 도약을 이루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지난 124년여 동안 여성 교육, 연구, 진료에서 쌓아온 자산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창조적 혁신활동을 가속화하면 여성암 전문병원으로서 세계 제1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백남선 원장은 세계 제1의 여성암전문병원 즉, ‘The First, The Best Glocal(Global+ Local) Womans Cancer Hospital’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미래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Patient Friendly, C-SMART Hospita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해 향후 실천해야 할 과제를 담았다.캐치프레이즈에서 C-SMART의 C는 Creative
CT-MRI-PET 의료장비에 대한 비급여 빈도가 조사된다. 이번 조사는 심평원의 의료장비 일제조사와 맞물려 동시에 진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6일부터 의료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장비 각각에 표준코드를 생성ㆍ부여할 예정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심평원은 CT-MRI-PET 장비에 대한 2010년도 비급여 촬영건수도 동시 조사에 나선다. CT-MRI-PET 장비의 경우 의료장비 일제조사 후, 장비의 년도에 따라 수가와 연계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평원이 의료장비 일제조사와 동시에 비급여 촬영건수를 조사하고 나선 것.하지만 심평원은 이번 CT-MRI-PET 장비의 비급여 촬영건수 조사와 차등수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사는 건정심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촬영건수 조사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건정심 합의를 근거한 조사로, 이번 의료장비 일제조사와 덧붙여 동시에 진행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심평원이 제시한 이번 조사의 관련근거는, 지난 3월 제6차 건정심 회의결과인 ‘개별장비기반의 사용량(일부장비 비급여 빈도 포함) 및 내구연한을 반영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은 최근 희망정원에서 작품명 ‘아름다운 사람들 2011’(Beauty Shines on People 2011) 조영물 건립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오연천 서울대학교총장, 박명진 교육부총장, 이승종 연구부총장, 김홍종 교무처장, 남익현 기획처장, 이순종 서울미대부학장, 배우 고두심, 노소영 아트센터나비관장, 박훈영 SK홀딩스 상임고문, 김복득 진생사이언스 대표, 이인석 SK케미칼 Life Science Biz.대표,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김동옥 감사, 노정일 소아진료부원장, 노동영 암진료부원장,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 이몽렬 행정처장 등 원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제막식은 이용덕 서울대학교 미대부학장의 작품 설명과, 정희원 병원장의 개식사, 오연천 서울대학교총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조형물 제막과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암병원 6층 테라스 행복정원에서는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현악 4중주[여근화, 김주은, 임경민, 박한나]의 축주와 크로스오버 테너 박영일씨의 축가가 있었다.서울대암병원 입구에 4.5m 높이로 세워진 인물상은 서울대학교 조소과 이용덕 교수의 제작과 진생사이언스의 후원으로 세워졌다.
한양대학교병원은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8회 저소득 환우돕기 기금마련 미술전’을 개최한다. 16일 본관 1층에서 행사시작을 알리는 컷팅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 천재익 한양대병원 사무부장, 노동환 한양대병원 관리부장, 박혜장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은 한양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저소득층 환우들의 진료비를 위하여 사용된다. 이 행사는 한양대학교병원이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는 지난 14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했다.행사에는 한양대학교의료원 박성수 부총장 및 의료원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한양대학교병원 이춘용 병원장을 비롯해 한양대학교병원 암 환우들과 많은 성동구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써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성동구 지역주민들이 모두 건강해지는 날까지 한양대학교병원은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건강은 늘 조심해야 하며, 수시로 체크 해야 한다”라며,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남궁옥분, 김현철, 변진섭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한양대학교병원 유방암 환우회의 오카리나 공연,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암 환우회의 밴드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콘서트 시작 전에는 성동구청 앞마당에서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 및 갑상선암, 폐암, 대사증후군, 영양상담 등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무료 암 진료상담 및 검사가
녹색병원(원장 양길승)은 오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이틀간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3회 노인건강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노인건강주간’ 행사는 2009년 이후 ‘건강 100세’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발병률이 높은 노인성 질환들의 예방법과 치료 방법에 대한 다채로운 강좌들로 구성된다.행사 첫 날인 오는 25일에는 웃음치료를 비롯한 노년기의 고혈압 관리, 당뇨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26일에는 노년기의 성 문제, 노인성 척추질환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운동치료사와 함께 실습을 통해 노년기에 필요한 건강운동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건강강좌 참가자들에게는 대사성질환 혈액검사(단백뇨, 혈당, 크레아티닌, 지질, 당화혈색소)와 심전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무료 검진권과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은 오히려 의료비를 급격히 증가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보험연구원 이창우 연구위원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과 민영의료보험’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회를 통고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은 임상시험에 사용된 신약이나 신의료기술을 3년간 한시적으로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으로 인정, 병원이 환자에게 비용을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동 개정안에 대해 이창우 연구위원은 “신약이나 신의료기술이 3년간 한시적으로 비급여 대상에 포함될 경우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부문을 담보로 운영되는 민영의료보험의 손해율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이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부문을 담보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최근 임상시험 의뢰자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의료비 증가를 가속화 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개정안이 발효될 경우 임상시험 의뢰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창우 연구위원은 “의료기술의 변화는 의료비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신의료기술을 임상에 적용하면서 동 비용을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부문에서 충당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청렴성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포상으로 청렴행정 동기를 부여하는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청렴마일리지제는 개인 및 부서별 청렴활동 실적에 따라 가․감점을 부여하는 ‘청렴성과 관리제도’로서, 자율적 제도개선, 행동강령 이행신고 등 부패방지 노력도를 평가할 수 있는 청렴활동 4개 분야별로 2 ~ 50점까지 마일리지를 차등 부과하게 된다. 아울러 행동강령 위반 및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감점하는 방식이다.강윤구 원장은 “이번 청렴마일리지제 시행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청렴활동이 청렴의식 함양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청렴마일리지 우수 직원 및 부서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활발한 사회활동이나 건강생활습을 유지할수록 치매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단장 허대석)이 지원하는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나덕렬 성균관의대 교수, 이하 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코호트(GDEMCIS)에 등록된 3,157명의 노인 및 국내외 115편의 치매에 관한 생활습관 관련 논문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하고, 금연이나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수록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의 경우 다양한 사교활동 등의 사회활동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센터는 “규칙적 운동 등의 신체적 활동도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1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발병률이 절반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또한, 채소와 생선을 자주 섭취하고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치매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실제로 중년기에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노년기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3~5배, 지방섭취가 높은
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병원의 미래는 밝다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개원 5주년을 맞은 북부노인병원은 2009년도에 90%에 육박하는 병상가동률 보여 어느 정도 안정화 기틀을 확립했으며, 2010년에는 병상가동률이 90%를 넘어섰고, 이 추세는 현재까지 이어져 지속적인 안정기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은 어느 정도 안정화가 이루어지면서, 내실 다지기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준을 세우고 규격화된 표준을 만들어 연내에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는 계획. 이를 위해 연초부터 인증평가TFT를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부서별 규정 및 지침마련은 완료된 상태다. 인증평가와 더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남다른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개원 5년 동안 단 한건의 의료분쟁도 발생하지 않을 만큼 민원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고객 소리함에 접수된 민원은 매월 1회 해당부서에서 조속히 처리하고 있다. 환자의 민원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입원중인 환자의 67%가 거동 불편한 노인들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오는 20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1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욕창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분당서울대병원 욕창 포럼은 미국욕창자문위원단(NPUAP)과 유럽욕창자문위원단(EPUAP)이 공동으로 개발한 욕창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임상 실무 지침을 기반으로 한국의 상황에 맞게 개발 된 실용적인 한국형 지침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욕창자문위원단 신형익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한국형 욕창 지침서를 소개하고, 욕창의 예방과 평가 및 욕창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눔으로써 더욱 구체적이고 상세한 지침서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욕창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분당서울대병원 제 3회 욕창 포럼에서는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변경(국립재활원 소아재활과 김동아 과장) △욕창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매트리스, 방석 등의 사용과 유의사항(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유현정 간호사) △욕창 예방을 위한 활동도 증진(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강지영 간호사) △욕창 위치 및 크기(보바스기념병원 동차분 간호사) △조직 손상정도 및 상처 기저부(서울아산병원 황지현 상처장루간호사) △감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제 9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봉의학상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재직중인 교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과 의과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2002년 12월 국영종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최근 5년 동안의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주는 상으로 안영근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 등재 국제학술지에 130편(제1저자 및 책임저자 27편·평균 IF: 3.01)을 게재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있으며 부상으로 연구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안영근 교수는 서봉의학상 수상기념으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급성심근경색환자의 세포치료(Cell Therapy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주제 특강을 한다. 한편, 전남대병원 안영근 교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 동맥경화증 등 심장질환에 대해 전문치료를 하고 있으며, 미국심장학회, 미국심장중재술학회, 미국 유전자치료학회, 유럽심장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심장학회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06년도 한국과학재단 바이오 연구개발 사업 줄기세포 연구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
을지대학병원 신장내과 방기태 교수와 병리과 김주헌 교수가 2011년 유럽 신장 학회(2011 ERA-EDTA)에서 ‘Travel Grant Winner’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복막 중피 상피 세포의 중간엽 세포로의 전환에 있어 Heme Oxygenase-1 의 역할(Role of Heme Oxygenase-1 in mediating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of periotoneal mesothelium)’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격인 ‘Travel Grant Winner’ 로 선정된 것. 방기태 교수와 김주헌 교수는 이 논문에서 우리 몸에 산재되어 있는 ‘Heme Oxygenase-1’이라는 물질이 투석 환자의 체내 조직 손상을 최대한 줄이면서 투석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두 교수는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011년 유럽 신장 학회(2011 ERA-EDTA) 학술대회에도 초청되어 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