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7월 1일자로 항암제 정신신경과 사업부(SPC, Specialty Care Business Unit) 책임자로 장영희 상무를 임명했다.
장영희 상무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한국 오가논에 입사한 이래 한국MSD, 릴리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지난 200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했다.
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마케팅과 영업 부문을 두루 거치며 베테랑 제약 마케터로서 경력을 쌓았으며, SPC 사업부의 마케팅 부장과 영업부 이사를 거쳐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밖에도 장 상무는 올해부터 제약업계의 여성 마케터 모임인 WMM(Woman Marketer Meeting)의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