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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세계 담도암의 날 맞아 Yellow Day 사내 캠페인 진행

사내 포토월과 메시지보드 운영… 담도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 전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담도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Yellow Day 사내 캠페인을 11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담도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이다. 그러나 황달과 갈색 소변 등 ‘몸이 보내는 노란 신호’는 담도암의 증상일 수 있다. 이번 사내 행사는 담도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담도암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담도암은 한국의 인구 10만명 당 연령표준화 발생률이 약 9.00, 사망률이 약 11.64로 보고되며, 전 세계적으로 부담이 큰 암종이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에서 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단계에서 발견된다. 초기 단계인 국한(Localized) 병기에서 진단될 경우 5년 생존율이 48.7%에 이르지만, 전이 단계에서는 4.1%로 감소한다.

담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와 관심이 부족한 대표적인 ‘소외암’이다. ‘93~’95년 대비 ‘19~’23년 사이의 전체 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약 30%p 향상된 데 비해 담도암은 약 10%p 개선에 그쳤다. 이에 임상현장에서는 담도암 환자들의 예후 개선을 위해,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임상현장에서는 TOPAZ-1 임상 연구를 통해 전이성 담도암 1차 치료에서 10여 년만에 생존 개선을 확인한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에 주목하고 있다.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은 기존 표준 치료 대비 2배 이상 더 높은 2년 생존률(24.9% vs 10.4%)을 확인하며 국내 담도암 치료 환경 개선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글로벌 담관암종 연합(Global Cholangiocarcinoma Alliance)은 2016년부터 매년 2월 셋째 주 목요일을 ‘세계 담도암의 날’로 지정해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취지에 동참해 Yellow Day를 주제로 이번 사내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무실에는 Yellow Day 포토월과 노란색 소품으로 채워진 메시지보드들이 배치됐다. 임직원들은 “우리 몸이 보내는 노란색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무심코 넘긴 황달, 담도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3” 등의 안내 문구를 둘러보며 담도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포토월 참여 등을 통해 담도암 환자들에게 연대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이현주 전무는 “담도암은 암종 중에서도 생존률이 낮은 질환임에도 조기 진단이 어려운 만큼 환자들이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담도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도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치료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가치를 기반으로 담도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은 한국인 의료진이 주도한 TOPAZ-1 임상 연구에서 확인된 2년 시점 전체생존율 24.9%를 확인하며 기존 표준치료 대비 2배 이상의 생존률을 확인했다(24.9% vs 10.4%). 이러한 임상적 혁신성을 바탕으로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은 NCCN(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의 담도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전이성 담도암 1차 치료제(Preferred Regimen)로 권고되었다(Categor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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