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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노바티스, 제 6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 개최

뇌신경과학발전 기반 신약개발 주제, 연구 성과 토론도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최근 서울에서 ‘제 6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함께 진행했다.

‘뇌신경과학(Neuroscience) 발전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노바티스 개발도상국의학연구소 책임자인 폴 헤링 박사가 개회사가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등 뇌퇴행성 질환 연구, 파킨슨병과 뇌졸중에서 재생연구, 학습과 기억관련 연구 등 뇌신경과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과 노바티스 본사 연구자들간에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프레드리히 미세르 연구소(FMI) 보톤드 로스카(Botond Roska) 박사 등 10여명의 노바티스 연구소 연구자들과 국내에서는 서울의대 서유헌 교수, KIST 뇌신경과학센터장 신희섭 박사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과학부 학부장인 가브리엘 로넷(Gabriele Ronnett) 박사 등이 참석했다.

폴 헤링 박사는 “노바티스 뇌신경과학분야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톤질환 등 뇌신경퇴행성질환과 같은 정신과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이 노바티스와 한국의 생명의학분야 연구자들간 국제적 상호 교류의 장으로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의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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