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치매치료제인 뉴토인(Neutoin)정을 발매 했다고 최근 밝혔다.
치매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가 가장 발병률이 높으며, 뇌신경 세포가 파괴되거나 신경 세포사이에 신경 전달물질인‘아세틸콜린’의 전달에 이상이 생겨 인지 기능과 전신 기능에 전반적인 장애가 초래,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치매치료제인 뉴토인 정은 도네페질(Donepezil)을 주성분으로 하여 알츠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내지 중증 치매 증상의 치료 및 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혈관성 치매 증상의 개선제이다.
또한도네페질은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의 작용을 선택적, 가역적으로 억제하여 시냅스에서 아세틸콜린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나타낸다고 삼진제약은 밝혔다.
삼진제약 관계자는“뉴토인은 특히 중추 신경계에 높은 선택성을 가지고 있으며, 신장애, 간장애 환자에게도 특별한 용량조절 없이 투여할 수 있으며 간독성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으며“이 약은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고, 복잡한 용량증가의 과정이 필요 없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생동시험을 통해 대조약과 동등 이상의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조약에 비해 저렴한 약가를 가지고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제제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