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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장 신희종 박사 영입

항암제 등 신약 개발 가속화 기대


삼진제약은 신임중앙연구소 소장으로 신희종 박사를 영입해 항암제 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중앙연구소장 후임으로 종근당 기술본부장 신희종(申熙鍾.56세) 박사를 영입, 7월 1일부로 신임 중앙연구소장에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희종 신임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물리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9년 종근당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 최근까지 종합연구소 제제연구소장, 기술본부장(수석상무) 등 연구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지난 1986년에는 미국 미네소타 약학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신 소장은 한국약제학회 산학협동위원장, 대한약전 편찬위원회 위원, 한국약제학회 이사 및 약제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약학회 학술기획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한국약제학회 학술상(1998년), 제제기술상(1999년) 및 대한약학회 약학기술상 (2005년)을 수상한 바 있다.

신 소장의 영입으로 삼진제약은 그 동안 미국 NIH지원과 임퀘스트사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로 추진해 오던 에이즈치료제 및 예방제, 항암제 등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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