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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창립40주년

올 매출 2천 억 원 목표, 40년 흑자 및 노사무분규


삼진제약(대표이사 李成宇)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최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최승주 회장을 비롯한 노조위원장 및 전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진 40주년 페스티벌과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해 초일류 제약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삼진제약은 2004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해 지난해는 1,512억 원의 총 매출을 기록하는 등 40년 흑자경영과 40년 노사 무분규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 1/4분기에만 매출액 379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의 실적을 달성, 전년 동기보다 각각 25.65%, 5.73% 큰 증가세를 보이는 등 사상 첫 매출 2,000억 원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삼진제약 주력제품으로는 해열진통제 게보린, 관절염치료제 오스테민, 식욕부진 및 성장촉진제 트레스탄, 항혈전제 플래리스 등이 있다.

또한 중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피리미딘디온 항바이러스 신물질은 미국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에이즈 전염 방지를 위한 외용 항바이러스제 개발 연구과제로 선정, 현재 미국 기업과의 제휴로 혁신적인 에이즈 신약을 개발 중이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 40주년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전통있는 토종제약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을 가지고 국민 건강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 할 것이다"면서 "특히 매출 2,000억 원 달성과 10대 제약사 조기 진입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무한 성장하는 제약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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