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원회가 다시 열린다.
복지위는 당초 19일 법안심사소위를 갖고 20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법안심사소위 일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전체회의에 앞서 법안심사소위를 개최키로 했다.
따라서 의료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의료사고피해구제법에 대한 논의도 오늘 법안소위에서 있을 예정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에서는 의료사고피해구제법에 대해 오늘 다루지 않기를 원하고 있는 반면 대통합민주신당측에서는 모든 법안 논의 후 마지막으로 다루기를 원하고 있어 논의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