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이 원스톱 실손 보험금 전산청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 편의성 및 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선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2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확산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월 26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요양기관과 보험사 간 서류 전송대행 시스템 구축으로 국민 편의성과 건강 증진 도모는 물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오픈 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자체 전자의무기록인 EDR(Electronic Dental Record)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은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사업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실손보험금 청구자가 서류발급을 위해 별도로 병원을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업 참여를 통해 9월 중순까지 서류 전송 시스템 연계‧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청구 전산화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