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의 제37차 춘계학술대회가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아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1200여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Clinical diabetes and therapeutics, Diabetic complications, Epidemiology & Genetics, Basic & Translational research, Education and integrated care 등 총 58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당뇨병 관련 역학, 임상을 포함한 최신의학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 colloquium, Special scientific sessions 등 스페셜 세션도 신설됐으며, 연륜과 지혜를 갖춘 교수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과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3일 개막식에서 차봉수 이사장은 “본 학술대회의 모든 참가자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활발한 참여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