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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NOAC 시장 점유율, ‘릭시아나’ 증가하고 ‘자렐토’ 감소

상반기 원외처방 감소 후 3분기 제품들 고군분투 이어져

상반기 모든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이 감소하면서 우려를 낳았던 항응고제 시장이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7월과 8월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지난 상반기보다 매출이 상승했던 곳도 있고, 제품의 시장 점유율에서도 뺏고 빼앗기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주요 항응고제들의 원외처방 시장은 이번 7월 196억원, 8월 187억원을 달성하면서 총 38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보였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분기 570억원, 2분기 556억원으로 총 112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들 중 가장 원외처방액이 높은 다이이찌 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는 7월과 8월 77억원과 76억원을 달성하면서 상반기 약 15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보였다. 

3분기에 매출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긴 하나 2022년 1분기에는 214억원, 2분기에는 218억원으로 상반기 432억원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3분기 중 매출은 상반기 실적보다는 높은 편이다. 이를 증명하듯 시장 내 점유율도 2022년 상반기 38.4%에서 40.0%로 소폭 증가했다.

비엠에스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는 7월 60억원, 8월 61억원 규모로 총 122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022년 상반기에는 1분기 181억원, 2분기 169억원으로 총 350억원을 달성했으며 점유율은 상반기 31.1%에서 3분기 들어 31.9%로 적은 비율이지만 늘어나게 됐다.

다른 제품들과는 상반되게 바이엘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는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에 대해 큰 감소를 보이고 있다. 

7월 원외처방액은 47억원, 8월 원외처방액은 39억원으로 3분기 중 86억원 이상을 달성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분기 141억원, 2분기 138억원으로 총 280억원 이상을 보였다. 점유율도 24.9%에서 22.6%로 감소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렐토는 최근 4개 품목에 대한 고시의 효력 정지가 해제되면서 지난 달 22일부터 약가가 인하됐다. 

이에 따라 10mg 제품은 2487원에서 1332원, 15mg와 20mg 제품은 2450억원에서 1312억원, 2.5mg 제품은 1330억원에서 712억원으로 약가가 조정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는 3분기와 2분기,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올 7월과 8월 약 10억원씩의 원외처방액이 확인되면서 3분기 총 원외처방액은 21억원이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1분기 32억원, 2분기 30억원으로 총 62억원을 달성했다. 점유율은 상반기 5.6%에서 5.5%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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