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1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3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중앙 · 지역 민관협력위원회 합동 워크숍'에서 경기도간호조무사회가 조직한 경기LPN 1004봉사단의 의료자원 봉사 활동을 높이 평가해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겸 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한 김길순 회장에게 2017년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길순 회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40여 년 임상 현장에서 근무하였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헌신이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으로서 도회 회무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경기도 간호조무사 회원으로 구성된 경기LPN 1004 봉사단원들을 대표해 수상했다고 생각하며, 봉사단원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면서 “스포츠 닥터스 국제의료봉사단체와 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시청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