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종플루 예방백신 그린플루-s가 21일자로 1회 접종으로 허가됨에 따라 빠르면 오는 27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단, 유아 및 면역증강제 사용 백신에 대한 접종회수는 임상시험이 끝나는 2주뒤 결정돼 허가 시점이 달라 순차적으로 허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우선접종 대상자 접종 진행 후 일반인은 내년에나 개별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복지부 12층 브리핑룸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27일부터 우선접종 대상자들부터 백신예방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접종대상은 당초 1336만명에서 전국민의 35%수준인 1716만명으로 확대 됐으며, 환자와 접촉가능성이 높은 의료종사자ㆍ방역요원(10월,80만명) 및 초ㆍ중고생(11월, 750만명)의 우선접종을 시작으로 허가가 진행되면 6세미만 영ㆍ유아(12월), 임산부ㆍ만성질환자 및 취약계층 순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이와관련해 이종구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정책 의지상 학생먼저 신종플루예방 우선순위 접종자로 선정한 것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가장 빈번한 집단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먼저 보호함에따라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에 신종플루 전파를 막을 수 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윤우)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생동성연구부에서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Bioequivalence & Bioavailability에 제출한 논문이 채택되어 지난달 9월 4일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의수협에 따르면, 이 논문의 제목은 “Pharmacokinetic profiles of two branded formulations of piroxicam 20 mg in healthy Korean volunteers by a rapid isocratic HPLC method” (제1저자 송현호 주임연구원)로 피록시캄의 최신 분석법을 연구하고 이를 크라운제약 피록시캄제제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적용하여 생동성을 입증했다. 또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피록시캄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 (running time)이 일반적으로 HPLC의 경우 15 ~ 20분 소요되고, LC/MS/MS의 경우 6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의수협은 고도의 연구기술력으로 HPLC를 사용하여 불과 2분 이내에 분석을 완료했다. 따라서, 혈장시료수가 1000여건에 달하는 생동성시험의 경우 보다 신속, 정확한 결과 도출이 가능해졌다. 이와함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최하고, 문화나눔추진단이 주관하며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협찬하는 제27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벨리예술극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국내의 23세 이상의 여성(단 대학생 재외) 약 700명이 참가한 본 행사는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써 27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참가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이다.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작품은 ‘시에’ 및 ‘시와동화’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사의 추천을 받아 정식 등단의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 행사의 협찬사인 동아제약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백일장 행사 중에는 시인 유안진 씨의 문학강연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8년도 기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국립 대학교 병원 부문에서 전남대 병원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대병원은 조사결과, 만족지수분야에서 전반적 만족 94점, 요소만족 95.5점, 사회적만족 95.8점, 품질지수분야에서 서비스상품 품질요인 95.1점, 서비스전달품질요인 95.3점, 서비스환경품질요인 94.1점, 사회적품질요인 95.2점, 성과지수분야에서 기관의 미시적 성과에 94.7점을 받았다.이에따라 전남대병원은 종합 고객 만족도 94.8점으로 전국 국립대학 병원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최하위인 충북대병원은 만족지수분야에서 전반적 만족 77점, 요소만족 78.4점, 사회적만족 77.9점, 품질지수분야에서 서비스 상품 품질요인 79.3점, 서비스전달품질요인 78.5잠, 서비스환경품질요인 76.5점, 사회적 품질요인 78.4점, 성과지수분야에서 기관의 미시적 성과에 76.8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충북대병원은 종합고객 만족도 77.6점으로, 1위 전남대학교 병원과 17.2점의 차이를 보이며 전국 국립대학 병원 가운데 최하점을 기록해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인태반 시장의 80%이상을 점유 하고 있는 경남제약의 모회사인 HS바이오팜이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 병원과 함께 태반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각막대체제와 상처치료제 신약개발과 대체장기 개발에 나선다.HS바이오팜은 지난 16일 베스티안 병원은 인태반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세포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HS바이오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태반 유래 각막대체제 및 상처 치료제 신약개발과 태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ㆍ섬유아세포 동정 및 분리를 통한 대체 장기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HS바이오팜 관계자는 “인태반은 지난 2006년 DMF를 통해 안전성과 2009년재평가 임상을 통해 우수성을 검증 받은 만큼, 세계 최초로 개발될 태반유래 각막대체제와 상처치료제의 상용화는 향후 1~2년 내에 완성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베스티안 병원 관계자는 “ HS바이오팜이 태반유래 각막대체체와 상처치료제 상용화하는데 최선의 협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신약 개발은 화상환자의 피부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백내장 환자 및 시각 장애인들에게도 시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신약 ” 이며, “이번 공동 연구개발이 국책과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인 스위스 에이씨 이뮨사에 자사에서 개발 중인 PET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추적자(tracer) 플로베타벤을 공급할 것이라고 21일 발표했다.바이엘헬스케어에 따르면, 바이엘의 신 개념 PET 추적자인 플로베타벤은 에이씨 이뮨의 알츠하이머병 백신인 ACI-24의 제 1상 임상 연구에 참가한 환자들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뇌 침착 정도를 영상화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플로베타벤은 이번 협력을 통해서 최초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바이엘쉐링제약의 영상진단제사업부 임상 개발부 글로벌 총괄책임자인 토마스 발저 박사 (Dr. Thomas Balzer)는 “바이엘쉐링제약은 이미 2상 임상 시험을 통해 플로베타벤이 베타 아밀로이드의 뇌 침착을 영상화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에이씨 이뮨의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위한 이번 협력을 통해 플로베타벤에 대한 중요한 임상 연구 자료를 수집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씨 이뮨의 CEO인 안드레아 파이퍼 교수(Prof. Andrea Pfei
약국에 최초로 쌍화를 발효시킨 드링크가 나왔다. 국내시장의 7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쌍화류 제품의 1위 대표 브랜드인 광동제약이 쌍화 엑기스를 발효시킨 '광동 발효쌍화’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쌍화는 예로부터 ‘기와 혈(기운과 피)을 보하고 피로회복과 허한 것을 다스린다’ 해서 최고의 천연약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쌍화엑기스를 미리 발효시키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며 피로물질의 젖산농도를 유의적으로 낮게 변화시켜 항피로 효과가 높아 진다고 전해져 왔다. ‘쌍화탕의 발효와 발효전.후의 면역증강 및 항피로 활성의 비교”를 연구한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의 ‘정성오’교수는 쌍화 엑기스를 발효시키면 약 30%의 항보체를 활성시키고, 다당에 의한 면역증가 활성과 유해 미생물 및 종양에 대한 방어기구에 더 우수하게 작용하며, 특히 액제는 복용이 아주 쉽고 인체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고 밝혔다.광동제약은 1964년 국내 최초로 방약합편 쌍화탕 처방을 상품화한 광동쌍화탕 발매를 시작으로 진광탕, 참광탕, 광동탕골드, 광동금탕등 감기의 증상별로 복용하는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최근에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따라 드링크제품인 홍삼쌍화와 생강쌍화를 발매하여 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GSK)은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혈압조절을 위해 새로운 용량의 ‘프리토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GSK에 따르면, 혈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고혈압 환자를 위해 보다 강력해진1,2, ARB와 이뇨제의 복합제제인 ‘프리토플러스 80/25 ( 성분명: telmisartan/hydrochlorothiazide 80/25mg)를 지난 12일 출시했다. 이번 발매로 기존 ARB인 ‘프리토’, ‘프리토’와 이뇨제인 ‘hydrochlorothiazide(HCTZ)’ 12.5mg의 복합제인 ‘프리토플러스’에 이어, 이뇨제를 25mg으로 증량한 ‘프리토플러스 80/25’까지 갖추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GSK는 프리토플러스 80/25는 임상연구결과 Valsartan/HCTZ 160mg/25mg보다 혈압강하효과가 강력했다고 밝혔다.105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된 대규모 임상연구에 따르면, 평균 이완기 혈압이 95mmHg이상인 1,109명의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프리토플러스 80/25는 Valsartan/HCTZ 160mg/25mg와 비교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은 21일 아미노산 치환기술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한올제약에 따르면 아미노산 치환기술은 단백질의 전체서열에서 단일 치환한 변이체를 제조한 후, 바이러스를 이용한 고효율검색(High-throughput) 기술을 활용해 단백질 변환위치를 결정하는 것으로 변환위치에 특정 아미노산을 치환해 후보물질을 최적화 한다. 이번 특허는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단백질의 특성 결정 방법, 세포나 벡터,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핵산분자를 선별하는 방법 등 모든 권리범위를 포함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술을 이용하여 최적화된 후보물질은 소화관 및 혈액 내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증가된 저항성을 보이며, 활성이 우수하다”며, “아미노산 치환기술은 기존 1세대 단백질의약품이나 단순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혁신적인 기술로 경구용 단백질의약품과 지속형 단백질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한올제약의 개량형 바이오시밀러 원천기술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단백질의약품을 지속형으로 개량하기 위해 현재 개발된 제품들은 폴리머를 결합하거나 당쇄를 부가하는 기술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 제품들은 분자가 커져 활성이 떨어지는 문제 등이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10월부터 한국노바티스의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일반의약품)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본 공동 마케팅은 테라플루가 가지는 제품 자체의 탁월한 효능과 함께 올해로 설립 112주년을 맞은 동화약품의 높은 신뢰도, 뛰어난 유통 장악력이 더해져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테라플루는 하루 3회 복용으로 오한 및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 발열, 코감기, 목감기(인후통) 등의 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수분과 함께 빨리 흡수되어 위의 부담을 줄였으며, 동시에 코와 입을 통해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수화작용’을 통해 빠른 감기의 회복을 도와준다. 특히 알약 및 약 복용에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도 어려움 없이 차를 마시듯 복용할 수 있으며, 천연 레몬향 함유로 감기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해소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사업부 한지헌 상무는 “따뜻한 레몬차를 마시듯 편하게 복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감기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켜주는 것이 테라플루만의 장점”이라며 “동화약품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테라플루의 혜택을 누릴 수
자연에서 온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가 전국 국립공원 구급함에 비치된다.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을 이끌어 온 동국제약은 전국 국립공원 구급함에 신제품 마데카솔케어 등 구급의약품을 지원한다.동국제약은 21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구급의약품 후원에 관한 공식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국립공원 내 구급함에 마데카솔케어를 비롯한 상처치료 의약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단풍철을 맞아 산행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탤런트 박은혜씨를 ‘산행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안전한 산행에 관한 대국민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은혜씨는 현재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자연에서 온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가 전국 국립공원 구급함에 비치된다.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을 이끌어 온 동국제약은 전국 국립공원 구급함에 신제품 마데카솔케어 등 구급의약품을 지원한다.동국제약은 21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구급의약품 후원에 관한 공식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국립공원 내 구급함에 마데카솔케어를 비롯한 상처치료 의약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전국 19개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마데카솔케어연고, 마데카솔분말, 붕대, 반창고 등 응급 처치에 필요한 의약품을 2011년까지 지원하게 된다.현재 전국 국립공원 내 구급함은 각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와 탐방지원센터, 대피소 등은 물론 주요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으며 등산객들은 필요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동국제약은 전국 국립공원에 ‘산행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렛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각 국립공원의 지도를 등산객에게 무료로 배포하여 산행 중 구급의약품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다. 또한,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단풍철을 맞아 산행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탤런트 박은혜씨를 ‘산행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안전한 산행에 관한 대국민
올해 장애인 고용 준수한 병원이 단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교육과학기술부 국감 제출 자료에 의하면 금년도 전국 12개 국립대학병원 중 장애인 고융비율(3%)를 준수한 병원은 단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금년도부터는 장애인 고용 비율이 2%~3%로 상승했으나, 경북대, 경상대, 충남대 등 일부 병원은 추가적인 장애인 고용은커녕 오히려 고용인원을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은 장애인 고용이 단 한명도 없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와관련해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모 국립대학 병원에서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표기된 바에 의하면 의료업무 종사자로 자격증 등이 필요한 병원의 특수성으로 인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 준수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해 볼때 중증 장애가 아닌 장애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장애인을 고용해 활용 할 수 있는 업무 분야가 많이 있기 때문에 병원 자체의 적절한 인력 배치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늘려가면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줘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식약청은 녹십자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ㆍ생산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그린플루-s를 21일자로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에 이어 세계 8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자체 개발 생산국으로서 백신 자주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식약청은 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지난 6월 시제품 생산에 착수해 그동안 동물시험 및 임상시험 등을 모두 거침으로써 이미 허가된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엄격한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녹십자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은 당초 2회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임상시험 결과 성인(18세이상) 대상 1회 접종 만으로도 국제기준에 맞는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확보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식약청은 성인 및 고령자 474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 결과, 항체생성율과 부작용도 최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진행된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시험 결과와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항체생성율은 1회 접종만으로도 성인(18세~65세 미만)과 고령자(65세 이상)에서 각각 91.3%와 63.4%로 나타났으며,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BMS의 바라크루드가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올 3분기 누적매출액 분석결과 바라크루드는 약430억원을 기록하며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1인자로 쾌속 질주를 하고 있는 반면, 올해 발매 10주년을 맞이하는 왕년의 1인자 제픽스의 아성은 점차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산신약 부광약품 레보비르는 지난 미국발 안전성 이슈를 극복해내고, 최근 필리핀 소화기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해 HBsAg의 감소로 인해 투약 종료후에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나타나고, HBsAg의 소실율이 높아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약물임을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잡았다. 최근 발표된 유비스트 및 각 증권사자료를 종합해 올 3분기 누적매출액 분석결과, 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BMS의 바라크루드가 전년동기 대비 95%의 큰폭의 성장세를 과시하며 433억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이는 B형간염환자가 치료제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약물로 점차 바라크루드의 선택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간사랑동우회가 발표한 ‘만성B형 간염 치료 및 관리 실태 조사’에서 조사대상자의 53%가 치료 시 ‘높은 간염 바이러스 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