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팜엑스포에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받았던 조아제약이 이번에는 대만 국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대만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열리는 ‘제 21회 타이페이 국제 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타이페이 국제 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자재 박람회’는 1989년 최초 개최된 이래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매년 50개국에서 약 60,000여명의 방문객(2008년)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의학 박람회이다. 조아제약은 이번 대만 박람회에서 뉴헴시럽(철분제), 맨포스액(자양강장제),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콜콜코정(코감기약) 등 기존에 다른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는 의약품은 물론 가레오액(이담소화제), 마비스포르테액(마그네슘보충제), 바소크린액(혈액순환제) 등 앰플제품의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은 거리상 가깝고 같은 동양권의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수출 미개척 지역이며, 의약품과 건강식품 수입규모가 매년 증가추세라서 신규 수출 판로로 적합한 지역이라고 판단되여 이번 박람회 참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1월 2일 제12회 송음 이선규 의ㆍ약학상 수상자를 국내 김홍희 서울대 치대교수와 미국 제니 김(Jenny Kim, MD, Ph D)UCLA 피부과 교수 선정 발표했다.수상자 김홍희 교수는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포함하는 골 흡수 저해용 조성물 등을 비롯한 5개의 특허가 있으며 다양한 해외초청 강연뿐 아니라 EMBO J를 비롯한 해외 유명학술지 논문심사, 해외 과제심사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제니 김 교수는 미국 피부과학회, 미국피부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3편의 특허 13편의 저서 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의 회사 컨설턴트를 역임하였다. 현재 김홍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리학 전공으로 이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대 치과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제니 김 교수는 미국 UCLA에서 미생물학∙면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2002년 이후 UCLA 피부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음 이선규 의ㆍ약학상은 동성제약 창업자인 송음 이선규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1998년 제1회로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 시상을
영진약품(대표이사 정창윤)은 지난달 30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2009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노사문화 대상”은 상생의 협력과 노사관계를 이끌어온 모범기업을 선정,건강한 경영과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사관계에 관한 최고의 상이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건강한 노사문화 정착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상생.협력의 문화 전파를 통해 많은 기업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영진약품은 “노사화합공동선언”을 통해 경제 위기와 경영악화 상황에서도 비정규직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경영진임금의 30%를 자진반납하기로 결정.노조 역시 무급순환휴가실시,경영정상화 실현 시까지 임.단협 교섭유보등의 양보를 약속, 사 측은 근로자 고용안정 및 장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정창윤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2009년 노사문화대상”수상을 통해 건강한 화합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번 노사문화대상 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동아제약 등 국내 TOP3 제약사의 ETC 주력품목 3분기 매출액 분석결과 리피논, 코푸시럽, 가딕스 등은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니세틸, 레바넥스, 아모디핀 등은 두자리수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3분기 누적매출액 집계결과,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액을 올린 품목은 총 24품목으로 동아제약 10품목, 유한양행 7품목, 한미약품 7품목 등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TOP제약사의 1~3분기까지 누적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ETC 주력품목들의 3분기 매출액 분석결과, 동아제약 리피논, 유한양행 코푸시럽, 한미약품 가딕스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4%, 48%, 53%의 고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동아제약 니세틸, 유한양행 레바넥스, 한미약품 아모디핀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30%, 11%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올해 3분기 누적매출액이 600억원이상인 품목은 동아제약 스티렌으로 조사됐으며, 200억원이상 300억원미만의 매출을 기록한 품목은 동아제약 5품목, 유한양행 3품목, 한미약품 1품목 등으로 집계됐다.이와함께 100억원이상 200억원미만의 매출액을 기록한 품목은
한올제약 (www.hanall.co.kr 대표이사 김성욱)은 2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전 LG생명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민창희 박사(49)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올제약 (www.hanall.co.kr 대표이사 김성욱)은 2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전 LG생명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민창희 박사(49)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창희 신임 중앙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미국 텍사스 A&M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하버드 대학원 포스트 닥터를 거친 민창희 박사는 한국화학연구원, LG BMI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LG생명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을 지냈다.다국적제약사 GSK, Anadys 등과 함께 약품평가분야 협력업무를 수행해온 민창희 소장은 앞으로 한올제약의 중앙연구소장으로서 신약 연구와 함께 약효평가 및 약물의 차별화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된다.한올제약 관계자는 “심혈관계 치료제, B형 간염치료제, CDK 억제제 등의 개발을 진행해온 민창희 박사 영입으로 한올제약 바이오연구소장인 박승국박사와 함께 한올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세계적인 바이오 제약사를 지향하고 있는 한올제약은 차세대 항암, 당뇨물질인 바이구아나이드계(biguanide) 신물질의 개발을 본격화했으며, 향후 10년간 7종의 개량형 바이오시밀러 물질군의 약효 평가와 새
쥴릭파마코리아(Zuellig Pharma Korea Ltd, 사장: 톰 반몰콧)는 2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주장한 쥴릭파마코리아의 “불공정” 거래 의혹 및 악의적인 비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쥴릭파마코리아에 따르면, 톰반몰콧 사장은 이한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도매협회에서 쥴릭이 독점 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불공정하고 부도덕하게 사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톰 반몰콧 쥴릭파마코리아 사장은 “우리는 도매협회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미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말했다.또한 톰 반몰콧 사장은 “쥴릭파마코리아는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 않으며, 매우 엄중한 사업 윤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톰 반몰콧 사장은 “우리는 도매협회에 협회가 언론 성명서나 공식 발표, 서신 등을 통해 쥴릭파마코리아를 언급한다면 부디 사실에 기반으로 해주길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쥴릭파마코리아의 입장표명은 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쥴릭파마코리아의 고객사에 편지를 보내고 언론에 성명서를 보내는 등, 쥴릭파마코리
한국애보트(대표: 유홍기)는 RS(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예방항체 시나지스주(성분명: 팔리비주맙)의 보험급여가 10월 1일부터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환아까지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애보트에 따르면, 시나지스주는 기존에는 생후 24개월 미만의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 들을 대상으로 보험이 적용되어 왔으나 이번에는 RS바이러스 계절(10월~3월) 시작 시점에서 만 1세 미만의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환아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한국애보트의 관계자는 “이번 시나지스주의 보험급여 확대는RS 바이러스에 취약한 선천성 심장질환 영유아들의 건강을 지키고 부모들의 심적, 경제적인 부담을 줄 여주는 효과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RS 바이러스는 2세 이하의 거의 모든 유아에서 최소 1회 이상 감염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며 특히, 37주 미만의 조산아, 미숙아, 만성폐질환, 선천성심장질환이 있는 영 유아의 경우, RS 바이러스의 감염 시 입원 및 사망위험이 높아 시나지스주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나지스 주는 RS 바이러스에만 작용하는 단일 클론항체 제제로 투여 시 RS바이러스에만 특이적
김정호 전 대웅제약 영업본부장(상무.사진)이 중외제약 영업 사령탑(전무)에 발탁됐다.2일 약업계에 따르면 중외제약의 신임 김정호 영업본부장은 25년간 몸담았던 대웅제약을 떠나, 8개월전 중외신약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모 회사인 중외제약의 영업총책으로 수평전보 됐다.김정호 전무는 1983년 대웅제약에 입사, 영업분야를 뛰어온 정통 대웅맨으로, 약국-도매영업, 도매부장을 거쳐, 작년엔 전무로 승진, 일반약 마케팅과 영업을 맡았었다. 한편 최학배 전무는 개발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가 COSMOS(COronary atherosclerosis Study Measuring effects Of rosuvastatin using intravascular ultrasound in Japanese Subjects)연구에서 안정성 관상동맥질환(CHD)을 가진 일본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퇴행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방표지, 단일시험군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는 안정성 관상동맥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상시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있던 일본인 환자 126명이 참여했다. 연구 대상군에게 LDL-C(나쁜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인 80mg/dL 달성을 위해 크레스토를 2.5mg~20mg을 76주간 투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전후, IVUS(혈관 내 초음파)를 이용해 플라크의 부피를 관찰한 결과, 크레스토 투여 전보다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준선: 평균 72.1mm3, 연구종료: 평균 66.8mm3, p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지식경제부(과제 공고 제2009-302호) 로부터 광역선도산업 육성사업 연구기업으로 선정되어 천연물을 이용한 골다공증 치료제(골다공증– 파골 세포의 분화 및 기능억제제)를 개발하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한국콜마는 지난달 30일 대전 테크노밸리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에서 연구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본격 연구개발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본 국책연구사업에서는 한국콜마의 특화기술인 자가유화 나노에멀젼 제조기법이 적용될 예정이며, 특히 대상 물질이 신약물질이어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기술 또는 제품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골다공증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뼈로부터 구성성분이 소실되어 골밀도가 낮아짐으로써 골절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며, 단순한 골절에 그치지 않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현재 유효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나 각종 부작용과 낮은 흡수율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하다.이에 한국콜마와 호서대학교 연구팀은 천연물로부터 분리된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하여 전임상을 위한
대원제약(대표:백승열)은 2일자로 중앙연구소장에 구본암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구본암 전무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C&C신약연구소 연구총괄, 드림파마 의약연구소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구본암 전무는 22년간 연구분야에 종사하며 다양한 연구 노하우 및 기술을 체득했고 과학재단, 산자부, 식약청 등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연구진과의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에도 강점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대원제약 관계자는 “2013년까지 국내 10위권 제약회사로 도약하겠다는 Vision과 함께 Global 경쟁력을 갖춘 자체 개발 신약 및 R&D능력을 보유한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구본암 전무의 영입을 계기로 회사의 미래모습을 결정지을 R&D개발 역량에 새로운 추진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양약품은 대한민국 특산품인 홍삼, 영지, 대추, 타우린, 벌꿀을 함유한 기력과 환절기 건강에 좋은 음료 ‘일양홍삼진액’을 신발매 했다고 2일 밝혔다.일양약품에 따르면, 일양홍삼진액은 원기 및 체력증진과 몸의 항상성 유지에도 좋아 날로 증가하는 홍삼 수요 및 웰빙 트렌드를 갖춘 건강지향음료다. 또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성인 및 활력을 원하시는 장·노년층 등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일양홍삼진액은 일양약품의 연구 개발로 홍삼 특유의 성분과 향취가 손실되지 않도록 엄선된 공정을 거쳐 생산된 고품질 음료라고 설명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일양홍삼진액은 사포닌이 함유된 “홍삼” 드링크로 환절기 건강유지를 위해 손색이 없으며, 무보존료 활력음료로 가족과 가슴 속 소중한 분께 드릴 수 있는 건강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을 유사건강식품에 불법 사용한 2개 식품제조업체 대표자가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약청(청장 류시한) 위해사범조사팀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대표자 김모씨(74세, 남)와 대표자 이모씨(54세, 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청에 따르면, 이번에 송치된 김모씨와 이모씨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우울증 치료 의약품 ’플루옥세틴‘, 발기부전 치료 의약품 ’실데나필‘과 그 유사물질 ’치오실데나필’, ‘아미노타다라필’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해 ‘정풍환’, ‘민속초환‘, ’해피홀릭 알파‘ 제품 총239박스(75g/1개, ○○개/1박스), 4,882,000원 상당을 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청 위해사범조사팀은 이들 업체가 사상자, 토사자, 복분자, 오미자 등 한약재에 우울증 치료제와 성기능 개선 치료제 유사물질이 함유된 원재료를 혼합하여 환(丸)형태의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관련 제품을 검사한 결과 우울증 치료의약품인 ‘플루옥세틴’ 성분은 1.1mg/g(의약품으로서 1일 권장용량의 27.5%)이 검출되었고, 발기부전치료제 유
광동제약은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인 ‘광동 비타민씨 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광동 비타민씨 정’은 항산화작용으로 각종 질병과 노화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고 괴혈병 예방과 치료, 피로회복과 기미, 주근깨 등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은 비타민C가 1000mg 함유되어 있다. 광동제약 OTC마케팅 ‘이강주’차장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드링크인 ‘비타500’을 모태로 비타민C 전문회사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광동 비타민씨 정’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휴대하기 편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정제 형태의 일반의약품으로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광동 비타민씨 정’은 300정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