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전 대웅제약 영업본부장(상무.사진)이 중외제약 영업 사령탑(전무)에 발탁됐다.
2일 약업계에 따르면 중외제약의 신임 김정호 영업본부장은 25년간 몸담았던 대웅제약을 떠나, 8개월전 중외신약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모 회사인 중외제약의 영업총책으로 수평전보 됐다.
김정호 전무는 1983년 대웅제약에 입사, 영업분야를 뛰어온 정통 대웅맨으로, 약국-도매영업, 도매부장을 거쳐, 작년엔 전무로 승진, 일반약 마케팅과 영업을 맡았었다.
한편 최학배 전무는 개발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