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제약분야 연구제조서비스(CRAMS)회사로 알려진 주빌란트 오가노시스 (Jubilant Organosys)사가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릴리와 합작 투자 계약에 서명했다. 각기 의약품 개발 사업에 협력한다는 목적이다.
올해안에 합작사업이 운영될 것이며 릴리의 초기 개발 부서인 코라스 (Chorus)와 같은 유사 사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라스는 의약품 개발의 특정 분야에 외부 계약으로 연구 실무자를 이용하므로 릴리에 신속한 의약품 개발 업무를 제공한다.
주빌란트 회장 바르티아(Shyam S. Bhartia)씨는 이 특이한 합작은 주빌란트와 같은 떠오르는 개발 능력 소유회사와 릴리와 같은 경험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가 상호 협력해 성사시키는 선구자적인 노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사업은 주로 종양, 대사질환, 심 혈관 및 당뇨질환 분야에 집중될 것이며 제2상 실험을 통한 신물질 개발 이외에 전 임상실험을 제공하므로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경제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