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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세계 봉사의 날 맞아 전국 구석구석 ‘쓰담달리기’ 나서

전국 각지서 쓰담달리기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 제고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5일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GDOS)’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쓰담달리기(=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전 세계 65개국의 일라이 릴리 임직원들이 각자의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에 시작돼 15년 간 약 1000개 이상의 봉사 활동 프로젝트가 완료됐으며, 총 120만시간이 넘는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의 노력이 누적됐다. 

올해는 ‘건강한 삶, 건강한 마음, 건강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건강증진,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 교육 강화, 인종정의(racial justice) 등 전 세계에서 약 150여개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한국릴리는 2010년부터 공원 정비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13년 동안 2만시간 이상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온택트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건강한 지역사회(healthy communities)’ 만들기를 목표로 ‘쓰담 달리기’를 기획했다. 

쓰담 달리기는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의 순우리말로,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3년 만에 다시 봉사현장에 나선 한국릴리 임직원 약 210명은 5일, 서울을 포함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쓰담 달리기에 나섰다. 

본사 및 서울 영업팀은 서울의 망원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 서울숲, 여의도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청계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대전 영업팀은 대청호 오백리길, 대구 영업팀은 두류공원, 부산 영업팀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광주 영업팀은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을 보탰다. 각 팀별로 4시간가량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1인당 4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릴리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2022년은 릴리의 세계 봉사의 날 15주년이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지역 사회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해였다”고 했다.

이어, “일라이 릴리는 다양성과 포용성, 연구개발, 사회적 책임, 직원의 복리후생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릴리 역시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할 뿐 아니라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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