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릴리 직원과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한국릴리는 10월 2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한국릴리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릴리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릴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한국릴리의 실험실이 있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과학 마술 쇼 관람, 한국릴리 실험실 견학 및 실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한국릴리 가족 축제는 제약회사의 특징을 살려 기초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임직원과 가족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은 과학 마술 쇼와 실제 미생물을 배양하는 실험실 체험 등의 현장 학습을 통해 과학의 원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릴리 품질관리부의 최윤화 본부장은 “한국릴리 가족 축제를 통해 직원, 직원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직원들뿐 아니라 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릴리는 행사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향후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